편집 : 2024-03-28 20:20 (목)
2022년 아시아컵 3차대회...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혼성단체 1위
2022년 아시아컵 3차대회...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혼성단체 1위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 승인 2022.12.27 0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2022년 아시아컵 3차 대회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에서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총 6일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뿐 아니라 아프리카, 아메리카 국가를 포함하여 전체 30개국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한양궁협회는 국가대표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리커브 U-19 국가대표 후보선수와 컴파운드 국가대표 2진을 파견하여 금메달 1개를 포함하여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지난 24일에는 컴파운드 결승전이 진행되었으며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양궁 국가대표팀 오유현(전북도청),윤영준(인천계양구청)은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153:152 1점을 앞서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서 진행된 컴파운드 남,여 단체전에서 한국팀은 아시아 강국 인도를 상대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리커브 결승전에서 염혜정(부개고),신서빈(대전체고),조수혜(광주체고) 3명의 U-19 여자팀은 대만에 2대 6으로 (55-53,53-54,51-55,53-54)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 염혜정은 여자개인 결승전에서 티탄니(베트남)에게 2대6 (26-26,26-27,25-28,28-28)로 패하며 이번 대회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커브 단체전 경기결과]

남자부: 1등 인도, 2등 대한민국(김동현,이정한,민성욱) , 3등 카자흐스탄

여자부: 1등 대만, 2등 대한민국(염혜정,신서빈,조수혜), 3등 베트남  

 [리커브 개인전 경기결과]

여자부: 1등 NGUYEN THI THANH NHI (베트남), 2등 대한민국 염혜정(부개고), 3등 LI TSAI-CHI (대만)

 [컴파운드 단체전 경기결과]

여자부: 1등 인도, 2등 대한민국(오유현,조수아,한승연), 3등 카자흐스탄

남자부: 1등 인도, 2등 대한민국(강동현,김태윤,윤영준), 3등 방글라데시

혼성전: 1등 대한민국(오유현, 윤영준), 2등 카자흐스탄, 3등 방글라데시

 총 메달 집계

금메달: 1개, 은메달:5개, 총 6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