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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고속·시외버스 증편 운행…원활한 시민 이용 전망
설 연휴 기간 고속·시외버스 증편 운행…원활한 시민 이용 전망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 기자
  • 승인 2023.01.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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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8(수)~25(수) 8일간 5개 터미널 버스 증차, 일일 수송인원 8만명

1월 말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귀성, 귀경길 지원을 위해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 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올해는 지역 이동과 귀성, 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증차 운행은 연휴 3일 전인 1월 18일(수)부터 25일(수)까지 8일간 실시된다.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5개이며, 평시보다 운행 횟수는 일일 704회(21%), 인원은 약 2만 1천명(36%)이 늘어난 약 8만여명의 승객을 수송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시설 점검에도 나선다.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매표소, 대합실, 화장실 등 각 시설들의 상태 및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현황을 살피고, 안전 관리를 위해 시설물 파손 여부, 포장 파손, 안전시설 상태 등도 점검한다.

                                                                           [’23년도 설 연휴 터미널별 버스 증차 운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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