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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계 ‘라이징 스타’ 박종수, 대망의 데뷔 싱글 ‘Sorridi’ 전세계 동시발매!
팝페라계 ‘라이징 스타’ 박종수, 대망의 데뷔 싱글 ‘Sorridi’ 전세계 동시발매!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 승인 2023.02.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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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디지엔콤 사진:팝페라테너 박종수(HUNK TENOR)

지난해 ‘산레모 신인가요제’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 및 성인가요상(Premio Senior)까지 2관왕에 올랐던 팝페라테너 박종수(외국명:HUNK TENOR)의 데뷔 싱글 ‘쏘리디(Sorridi)’가 지난 10일 전세계 동시 발매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된 데뷔 싱글 ‘쏘리디(Sorridi)’는 작년 ‘산레모 신인가요제’에서 무려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단독 우승하며 부상으로 받은 2만 유로(한화 약 2744만원) 상당의 제작비 지원 및 이탈리아의 음반기획사인 ‘포노플레이(FonoPlay)’와의 음반발매 계약을 통해 제작된 앨범이라고 그의 소속사는 전했다.

 또한 이번 싱글에서 박종수는 유명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파올로 팔트리니에리(Paolo Paltrinieri)’와 작가 겸 작사가인 ‘다니엘레 팔라스카(Daniele Falasca)’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고 전했다.

감성을 건드리는 애틋한 가사와 감동적인 멜로디의 웅장미가 돋보이는 노래 ‘쏘리디(Sorridi)’는 전설적인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의 아들이자 현재 인기작곡가 겸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안드레아 모리코네(Andrea Morricone)’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와 같은 소속사의 대선배인 ‘원조’ 팝페라 월드스타 임형주도 “박종수 특유의 정열적인 목소리와 발성을 염두에 두고 작곡된 곡이어서 그런지 그를 위한 맞춤복처럼 그에게 딱 들어 맞는다”며 “‘일 볼로’와 ‘알레산드로 사피나’로 대변되는 스케일이 크고 선이 굵은 정통 이탈리아 팝페라곡 이기에 신선하고 자꾸만 듣고 싶게 만드는 중독성이 강한 것 같다”는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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