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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셀린느' 글로벌 앰버서더 첫 행보,... 팬들에 ‘V컷(뷔컷)’ 공개!
BTS 뷔 '셀린느' 글로벌 앰버서더 첫 행보,... 팬들에 ‘V컷(뷔컷)’ 공개!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 승인 2023.03.2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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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뷔 인스타그램

지난 22일 뷔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장의 V컷 사진을 게재했다. V컷은 화보로 셀렉되지 못한 멋진 B컷들을 뷔가 직접 골라 팬들에게 공개하는 콘텐츠다.

전세계 단 두명인 ‘셀린느 보이’ 첫 공식행보로 '셀린느 옴므 썸머 23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번 화보 사진들은 폭발적 반응을 불러왔고, 하루만에 '좋아요' 1000만개가 찍혔다.

뷔의 아이코닉한 비주얼은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의 존 트라볼타부터 '이유없는 반항'의 제임스 딘, '아이다호'의 리버 피닉스까지, 한 시대를 풍미한 청춘의 표상을 소환한다.

빈티지 느낌 물씬한 호텔 룸에서 록시크풍 의상을 걸친채 눈썹을 찡그린 뷔의 모습은 살짝 노출된 복근으로 인해 더 없이 매력적이다.

욕조에 비스듬히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은 중경삼림과 이비정전으로 대표되는 홍콩영화 전성기 특유의 아우라도 느껴진다.

뷔는 다소 난해한 헤어 스타일도 톱클래스 모델처럼 거뜬히 소화했다. 쇄골미남이라 불려도 무방한 아름다운 어깨라인을 과감히 드러내고 짙은 선글라스와 쥬얼리를 매치해 하이엔드 패션화보를 완성했다.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은 최근 저널리스트 리지 굿맨과의 인터뷰에서 “저에겐 음악이 항상 먼저였고, 패션은 그 음악을 받쳐주는 존재로서 음악에 대한 애정을 극대화 시켰습니다”고 말할 만큼 뮤지션들을 영감의 대상으로 작품에 깊이 투영시키고 있다.
뷔도 오래전부터 포토그래퍼이자 디자이너인 에디슬리먼의 사진을 좋아했고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어, 에디 슬리먼과 뷔가 보여줄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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