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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항저우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확정
2023년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항저우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확정
  • 한국스포츠통신=서재호 기자
  • 승인 2023.04.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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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남자 대표팀 1차 평가전 경기 사진

2023 세계선수권대회와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양국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이 오는 4월 17일 공식연습을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5일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된다.

2023년도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는 지난 1차 평가전 배점과 이번 2차 평가전 배점을 합산하여 확정된다.

진천선수촌 양궁장에서 진행된 지난 1차 평가전 남자 리커브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오진혁(현대제철)이 각 1위, 2위, 4위로 마무리하며 도쿄올림픽 남자 대표팀 전원이 선두그룹을 이끌었으며 여자부에서는 리커브 여자 대표팀의 막내 임시현(한체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종 엔트리 승선에 한발 앞서나갔다.

컴파운드 여자 대표팀 1차 평가전 경기 사진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컴파운드 대표팀의 맏형 최용희(현대제철)를 필두로 김종호(현대제철), 양재원(상무), 박승현(한체대)이 선두그룹을 이끌었다. 여자부에서는 오유현(전북도청)이 꾸준한 경기력으로 지난 선발전에 이어 1차 평가전에서도 1위 자리를 유지했고, 뒤이어 송윤수(현대모비스), 조수아(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이 차례로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날인 오는 4월 21일, 총 배점 합계를 통해 확정될 리커브 남녀, 컴파운드 남녀 각 1~3위가 세계선수권대회, 1~4위 선수가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올림픽 출전권 및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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