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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 대상 작곡가 민유리
제37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 대상 작곡가 민유리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 기자
  • 승인 2023.04.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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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제37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민유리씨의 수상 소감 발표 모습

국립국악원,은 4월 18일(화) 「제37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소금을 만드는 맷돌’을 작곡한 민유리씨가 수상했다.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은 1987년부터 37년 간 510여 곡의 국악동요를 발굴한 유서 깊은 대회로 과거 수상작 20여곡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에도 121개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아름다운 노랫말과 전통적인 음악 요소를 잘 담아낸 12곡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 민유리 작곡가는 “국악작곡 전공자는 아니지만, 국악을 사랑하고 아이들에게 국악이 더 친숙하게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속 국악동요를 만들다보니 좋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어린이들이 국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데 국악동요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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