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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 유지나, 연장 접전 끝 생애 첫 우승!
[KLPGA 2023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 유지나, 연장 접전 끝 생애 첫 우승!
  • 한국스포츠통신=서재호기자
  • 승인 2023.05.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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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3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에서 유지나(21,태왕아너스)가 우승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5타 공동 2위에 오른 유지나는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와 이글 1개를 솎아내며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선두에 오른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유지나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65-66-69)로 경기를 마쳤지만,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섰던 이선영2(23,온오프골프)가 유지나와 같은 성적의 스코어카드를 제출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3차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유지나와 이선영2의 희비는 네 번째 연장에서 갈렸다. 이선영2가 약 7미터 버디 퍼트를 놓친 반면, 유지나는 1.5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끝냈고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유지나는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이라 정말 많이 기쁘다. 우승은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부담을 버리고 차분하게 쳤더니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히면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태왕아너스 노기원 회장님과 노경원 단장님, 그리고 대구 컨트리클럽의 우기정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수들을 위해 대회를 열어 주신 스폰서 분들과 협회에도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KLPGA 2023 드림투어 5차전’까지 4,063,500원을 수령하며 상금순위 33위에 그쳤던 유지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1,500만 원을 보태며 누적 상금 19,063,500원을 기록해 상금순위 2위까지 31계단을 수직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지나와의 연장에서 패배한 이선영2는 이번 대회 상금을 포함해 총 21,202,000원을 누적하며 이번 대회 종료 기준 상금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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