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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에 흐르는 클래식 선율...2023 서울시향 강변음악회 개최
여의도 한강공원에 흐르는 클래식 선율...2023 서울시향 강변음악회 개최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 승인 2023.05.3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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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여름 한강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야외 무료공연
- 서울시향과 소프라노 ‘홍주영’, 테너 ‘백석종’이 함께 펼치는 다채로운 오페라 무대
- 친숙한 클래식 음악으로 일상 속 힐링 선사...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
2022 강변음악회

6월 3일(토) 오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에서 <2023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펼쳐지며, 소프라노 ‘홍주영’과  테너 ‘백석종’이 함께 무대에 선다.

이번 강변음악회에서는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식 명곡과 오페라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한강을 배경으로 초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공연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서울시향은 시민들이 클래식을 더 가깝게,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매년 노들섬과 한강공원 등 야외에서 <강변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돗자리와 간이의자를 이용해 객석 주변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을 이용하면 편하게 공연장에 도착할 수 있으며,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향 및 서울시 ‘라이브 서울’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 한편, 서울시향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가치 확산을 위해 이번 공연에 평소 문화 접근 기회가 적은 사회 약자들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3년 신규 시민공연 <뮤지엄 콘서트>를 비롯해 <퇴근길 토크 콘서트>, <우리동네 음악회>, <미라클美樂Classic 서울> 등 찾아가는 시민공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는 8월 15일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기념 특별 음악회>, 8월 26일 <파크 콘서트> 등 대형 공연을 개최하여 일상 속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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