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콘텐츠 기획사 온그루가 운영하는 갤러리 흐루가 오는 3일, 일러스트레이터 전태형 개인전 "Something About Us"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진 예술가를 소개하는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갤러리 흐루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초대하는 기획전을 열어왔다. 이번이 다섯 번째 기획전으로, 전태형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팬과 콜렉터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전태형 작가는 영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며 판화와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 중인 작가이다. 전시 마지막 기간 동안 전시 중인 원화를 스페셜 에디션으로 판매하며, 출간을 앞둔 작가의 그림책 사전 예약도 함께 진행한다.  

갤러리 흐루는 작은 공간에 효과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품의 메세지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신진 작가들의 개인전을 열고, 동일작가의 작품을 NFT 아트로도 제작 지원하여 온라인으로 판매도 진행하였다. 지난 3월과 4월에 열린 화가 빈센트 맥킨도, 윤원보 개인전에서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NFT 아트 작품을 판매하여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