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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공식 초청작 "엄마의 왕국"... 7월 개봉 앞두고 기대감 고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공식 초청작 "엄마의 왕국"... 7월 개봉 앞두고 기대감 고조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4.06.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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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매력”, “보는 내내 생각의 생각을 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영화” 전주 반응 폭발
- 이상학 감독, 겹겹이 쌓인 스토리텔링 & 독특한 미장센 & 섬세한 연출 웰메이드 미스터리 완성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이 7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국내외 영화제에서 활약을 펼친 충무로 새로운 스토리텔러 이상학 감독에 대한 관심과 <빛과 철>, <벌새> 등 화제의 독립영화 제작진까지 영화에 참여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엄마의 왕국>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강제로 봉인된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사이의 거짓말과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상학 감독은 단편 영화 <고리>로 첫 데뷔,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와 대구단편영화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초청된 <아스팔트>부터 헝가리 한국영화제, 타이완 가오슝 국제영화제, 프랑스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오징어>, 스페인 필메츠 바달로나 국제영화제, 브뤼셀 국제단편영화제, 피렌체 한국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보들의 배>까지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첫 장편 데뷔작 <엄마의 왕국>으로 충무로 새로운 스토리텔러의 등장을 알린다.

<엄마의 왕국> 이상학 감독 & 촬영 현장 스틸 (한기장 배우, 이상학 감독)

이상학 감독은 <엄마의 왕국>을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엄마의 왕국>은 가족, 거짓, 비밀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영화이다. ‘인간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가?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진실과 거짓 중 무엇이 필요할까? 가족에게 비밀은 불행의 씨앗일까 아니면 행복의 씨앗일까?’라는 질문이 영화의 핵심이고 장르를 보여주는 요소”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학 감독은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집과 미용실, 교회 등 영화의 장르와 톤 앤 매너를 결정짓는 로케이션과 프로덕션 디자인에 남다른 심혈을 기울여, 과도한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으면서 독창성을 가진 공간으로 설계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이상학 감독은 겹겹이 쌓인 스토리텔링과 독특한 미장센 그리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2024년 주목할 만한 웰메이드 작품 <엄마의 왕국>을 탄생시키며 개봉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상학 감독과 함께 <엄마의 왕국>을 완성한 탄탄한 제작진도 화제다. 박하선 주연의 <첫번째 아이>의 김지룡 촬영감독이 영화의 촬영을 맡아 극의 분위기를 지배하는 서늘함과 묘한 긴장감을 영상에 담아냈다. 특히 김지룡 촬영감독은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된 추억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소화된 조명만 사용하여 촬영을 진행, 작은 창을 통해 스며드는 빛과 어둠을 조절해 장면에 맞는 감정선을 탄생시켰다. 영화의 몰입감을 더하는 음악의 경우, 김형석 음악감독이 참여해 이질적인 장르의 음악들을 영화에 삽입해 독특한 파장의 흐름을 만드는 방식을 시도해 음악이 공포감 그리고 불안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장치가 되어 관객들을 더욱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썬더버드>, <모르는 이야기>의 박종찬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벌새>, <모르는 이야기>, <범죄소년>, <왓칭>의 정미경 분장감독부터 <빛과 철>의 한명숙 의상감독이 함께해 영화의 집중도를 한층 높였다.

이처럼 <엄마의 왕국>은 웰메이드 미스터리 탄생을 예고하며 지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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