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사)대한민국오페라연합회와 함께 2024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8일까지 공모한다.
2022년 국립오페라단 창단 6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는 대한민국 오페라계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추천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8일 오후 5시까지며, 추천 방법은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 및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5인의 오페라계 인사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28일(수) 국립오페라단 교육센터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대한민국오페라연합회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는 ‘올해의 오페라단’, ‘올해의 연출가상’, ‘올해의 오페라지휘자상’, ‘올해의 오페라가수상(남/여)’, ‘신인상’, ‘공로상’ 등 총 7개의 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오페라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거나 오페라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혹은 단체라면 본인을 포함하여 타인까지 누구나 수상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분야별로 대한민국 오페라계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애호가들의 관심까지 모아지고 있다.
올해의 오페라단에게는 상금 1천만 원, 올해의 연출가상과 올해의 오페라지휘자상, 올해의 오페라가수상(남/여) 그리고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백만 원이 주어지며,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백만 원을 수여한다.
지난해 수상자로는 (사)호남오페라단이 대상을 2021년 BBC 카디프 싱어 오프 더 월드 아리아 부분에서 우승에 빛나는 박기훈이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8일(수) 국립오페라단 교육센터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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