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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두 거장의 만남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X 촬영감독 스벤 닉비스트 ... "희생" 보도스틸 6종 공개!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두 거장의 만남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X 촬영감독 스벤 닉비스트 ... "희생" 보도스틸 6종 공개!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 승인 2024.08.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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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카메라 워크와 미장센으로 완성된 영상미의 극치!
-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잊지 못할 명장면을 탄생시키다!
- 4K 리마스터링, 보다 선명해진 영상과 음향으로 올여름 극장에서 기적과 같은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다!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상 시인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작품 세계가 최고로 응축된 정수를 보여주는 마지막 작품 <희생>이 8월 21일(수) 4K 리마스터링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상미의 극치가 담긴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희생>은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상 시인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마지막 작품으로, 영화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이 시대 최고의 걸작이다. 
8월 21일(수) 4K 리마스터링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상미의 극치를 담은 보도스틸 6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대 영화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타르코프스키 감독은 세계영화사에서 독보적인 족적을 남긴 거장이다. 
그의 작품들은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철학적 사색으로 수많은 관객과 평론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마지막 작품 <희생>에 촬영감독으로 합류한 ‘스벤 닉비스트’는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손꼽히는 잉마르 베리만과 30년간 공동 작업하며, 빛을 다루는 테크닉과 독특한 카메라 워크로 심도 있는 철학적 주제를 영상화하는 데 일조해온 당대 최고의 촬영감독이다.

타르코프스키 감독은 스벤 닉비스트 촬영감독을 만남으로써 투병 생활 중에 완성한 마지막 영화 <희생>에서 그의 영화적 역량을 최고로 발휘하여, 인류 운명에 대한 깊은 사색과 구원에 대한 열망을 형상화하며 영상미의 최고 정점을 보여준다. 

특히 일상적이고 단순한 사건들을 관찰하고 실제의 시간을 재현하기 위해 타르코프스키 감독이 즐겨 쓰던 장치 ‘롱테이크’는 최소한의 빛으로 사실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담아내고 미묘한 빛의 변화로 인물들의 심리상태를 보여주는 스벤 닉비스트의 엄격한 촬영기법을 만나 더욱 완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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