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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 역대급 ‘브라질 메기男’ 엄보람과 첫 데이트…연하남들의 직진 대시, 이수경 마음은 어디로?
[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 역대급 ‘브라질 메기男’ 엄보람과 첫 데이트…연하남들의 직진 대시, 이수경 마음은 어디로?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 승인 2024.09.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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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왜 이래...?” ‘현실판 공유’ 라이벌 등장에 ‘원조 이수경 썸남’ 강호선 낙오…

10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이수경이 역대 최강급 메기남이자 ‘브라질 커피프린스’ 엄보람과 첫 데이트에 나선다. 
잠시 외출하러 별채에서 나왔던 강호선은 이수경&엄보람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첫 데이트에 나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다시 들어간 강호선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방 안에서 김밥을 먹었지만, 이수경의 웃음소리가 강호선의 방까지 흘러 들어오자 온 신경이 그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었다. 
이수경과 엄보람은 방 안에 강호선이 있다는 사실은 까맣게 모른 채 그저 첫 데이트에 신이 났다.

설레는 첫 데이트를 앞두고 엄보람은 차가운 얼음물을 챙겼고, 이수경을 위해 차에 에어컨을 미리 틀어놓고 문까지 열어주는 젠틀맨 면모를 자랑했다. 
그리고 엄보람은 “당황스러웠을 텐데 저 처음 보고 어떠셨어요?”라며 첫인상을 물었다. 이에 이수경은 “그린 카펫을 밟고 들어오시는데 소믈리에가 오시나 했다. 근데 너무 멋지셔서 ‘소믈리에로 나오기엔 아까운 분인데...’라고 생각했다”고 답해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수경이 “커피 내려 줄 때도 깜짝 놀랐다”라고 말하자, 엄보람은 “아무한테나 커피 내려주지 않는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해주고 싶었다”라며 ‘돌직구’ 플러팅을 날렸다. 
그렇게 이수경과 엄보람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가운데, 강호선은 “나 왜 이렇게 있지…안 올 것 같아”라며 초조한 모습으로 이수경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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