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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의 신데렐라’ 박소진,... 사랑에 서툰 모습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평’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박소진,... 사랑에 서툰 모습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평’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 승인 2024.09.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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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캐의 대명사’ 박소진, 이번에도 200% 성공적으로 그려낸 전문직 캐릭터
- 전무후무 솔직 당당 캐릭터 박소진, 남은 2회차 동안의 열연 ‘이목 집중’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문상민 분)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신현빈 분)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실속 있는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박소진의 열연이 돋보인다.

먼저 박소진은 능력치 200%의 백화점 전무 역으로 재벌 3세의 현실 라이프를 완벽히 소화해 극에 활력을 가져왔다. 
호화로운 스타일링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재벌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이룬 것. 지난 드라마 ‘보라! 데보라’와 ‘이로운 사기’에서도 전문직 캐릭터를 잘 표현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 박소진은 이로써 ‘능력캐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런가 하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윤박과의 ‘설렘 시너지’ 또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박소진이 연기하는 이미진은 기업 간 정략결혼에 응할 만큼 계산적이고, 사랑보다는 일을 우선시하는 냉정한 인물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을 향한 마음이 생겨나고 점차 커져가면서, 그를 마주칠 때 눈을 피하거나 자리를 슬쩍 피하는 등 설레는 감정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에 박소진은 캐릭터가 갑작스레 겪는 사랑의 파동을 귀엽게 표현해 내 시청자들의 몰입을 한층 높였다.

이처럼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통해 화려한 비주얼과 시원, 당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박소진. 작품이 단 2회 공개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소진이 이미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떻게 마침표 찍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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