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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문성, ‘O'PENing 2024 - 아들이 죽었다’ 정체불명의 ‘석철’ 役… 기묘한 분위기로 존재감 발휘 ‘예고’
배우 신문성, ‘O'PENing 2024 - 아들이 죽었다’ 정체불명의 ‘석철’ 役… 기묘한 분위기로 존재감 발휘 ‘예고’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 승인 2024.09.2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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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이 죽었다’로 이을 남다른 내공+존재감 입증… 단막극서도 빛날 베테랑 저력
- ‘야차’-‘스위트홈’-‘웨딩 임파서블’→’아들이 죽었다’… 안방극장에 강렬한 순간 남긴다
- ‘O'PENing(오프닝) 2024 - 아들이 죽었다’ 오는 10월 8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tvN, OCN Movies2 방송

배우 신문성이 ‘O'PENing 2024 - 아들이 죽었다’에 출연한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다섯 번째 작품인 ‘아들이 죽었다’는 대한민국 대표 톱배우가 불가피하게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 ‘아버지를 연기하며 아이를 지켜라’라는 미션을 받고, 어느새 진짜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들을 사랑하게 되면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신문성은 기묘한 분위기의 정체불명 인물 ‘석철’ 역을 맡아 배우 장승조, 이설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매 작품 조용하지만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해 온 배우 신문성이 안방극장에 남길 강렬한 순간에 기대가 모인다.

그간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러 편의 작품을 통해 관록 있는 연기력을 증명해 온 신문성. 영화 ‘생일’, ‘야차’, ‘교섭’, 드라마 ‘시그널’, ‘아스달 연대기’,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홈’, ‘검은 태양’, ‘지리산’, ‘웨딩 임파서블’ 등 묵묵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리며 인상을 뚜렷하게 각인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연극 ‘괜찮냐’, ‘심청전을 짓다’ 등 무대 위에서도 맡은 역할을 에너지 있게 끌어 나가며 베테랑 배우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이에 이번 ‘아들이 죽었다’에서 석철 캐릭터를 첨예한 내공으로 전개해 나갈 신문성의 열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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