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성폭행 혐의’ 긴급체포.
강지환 ‘성폭행 혐의’ 긴급체포.
  •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 승인 2019.07.10 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지환 sns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씨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10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강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9일 오후 10시50분쯤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강씨는 소속사 여직원인 A씨와 B씨와 함께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A씨 등과 자택에 와서 2차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9시41분쯤 서울에 있는 친구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탤런트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지금 갇혀있다”는 내용을 보내 경찰에 신고하게끔 했다. 

  A씨 친구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강씨 자택으로 출동해 강씨와 A씨 등을 분리했다.

이어 A씨 등으로부터 “잠을 자던 중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강씨를 긴급체포했다. 

강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1차 조사를 받은 뒤 유치장에 입감됐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가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었다고 말한다”며 “눈을 떠보니까 A씨 등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강씨를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는 것 외에 확실히 밝힐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중으로 강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