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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양금축제 in 서울’...11월 3일(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막식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양금축제 in 서울’...11월 3일(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막식
  • 한국스포츠통신=서재호 기자
  • 승인 2024.10.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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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세계양금대회’와 함께 연구발표, 토론, 콩쿠르 등 개최
사진: 세계 각국의 양금 공연이 펼쳐지는 ‘제17회 세계양금축제 in 서울

‘제17회 세계양금축제’가 11월 3일(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세계양금축제는 2년을 주기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는 큰 규모의 음악 행사로, 세계양금협회는 본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7회 세계양금축제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세계양금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양금 공연, 양금 학술대회, ‘제1회 세계양금대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11월 3일에는 세계양금축제 개막식 오프닝 공연이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오프닝 공연에는 세계양금협회 회장 빅토리아 헤렌차르(헝가리), 세계양금협회 부회장 요하네스 푸흐스(스위스), 중국의 유명한 양친 악단 쇈둥양친악단(중국), 베트남 땀탑룩 연주자 응웬 뜩 아잉(베트남), 독창적인 사운드 록그룹 동양고주파, 한국의 유명한 양금연주자 최휘선, 이번 세계양금축제 개최 주역인 한국양금협회 회원 등의 개막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11월 4일부터는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양금앙상블, 중국음악대학 양친악단, 대만양금발전협회, 홍콩양금협회, 말레이시아 양친악단, 싱가폴 양친악단, 미국의 캐런 애쉬브룩, 영국의 샐리 웨이트헤드 등 세계 및 한국 양금팀의 공연이 7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6일에는 세계양금협회원과 한국양금협회원이 참가하는 세계양금협회 학술대회가 열린다.

특히 8일에는 제1회 세계양금대회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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