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모(母) 13억 빚투 논란…
김혜수, 모(母) 13억 빚투 논란…
  •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 승인 2019.07.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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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앤유 엔터테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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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10일 김혜수 어머니의 채무 불이행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2011년, 경기도 양평 타운하우스 개발 사업을 빌미로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렸다는 것. 피해자는 현재까지 7~8명이다. 이 중에는 국회 상임위원장을 지낸 현역 여당 국회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다.

한 피해자는 인터뷰에서 “김혜수 엄마니까 줬다”며 “어쨌든 같이 있을 때 줬으니까 걔(김혜수)도 책임이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CBS 김정훈 기자는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피해자들이 김혜수 어머니의 채무 불이행을 제보한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김혜수 어머니가 13억 5000만원 상당의 채무 불이행을 인정한 사실도 전했다.김 기자는 이날 인터뷰에서 2011년 자신을 찾아온 피해자가 김혜수 어머니에게 차용증을 받고 돈을 빌려줬지만 갚지 않았다며 제보한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녹취 속 피해자는 “처음에는 3개월만 빌려달라고 했다. 그런데 ‘조금 더 들어가야 한다. 터를 닦고 있다’는 등의 이야기로 (돈을 더 빌렸고) 금액이 1억원으로 불어났다”며 “어느 순간부터는 이자를 안 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런 사실들은 김혜수 어머니가 직접 확인해줬다. 그는 김혜수 어머니를 직접 만나 인터뷰한 녹취 파일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 파일에 따르면 김혜수 어머니는 기자에게 “빌린 돈이 13억원 정도 된다. 7~8명에게 빌렸다. 현직 의원에게 빌린 돈이 제일 많다. 2억 5000만원이다”라고 말했다.

김 기자가 이 답변에 ‘현직 의원이 소송은 하지 않으려고 하나’라고 묻자 김혜수 어머니는 “소송을 하려고 하는데 현직 의원이라 못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한편,‘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김혜수 씨 모친 채무 불이행 관련해서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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