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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제115회 정기공연
청주시립국악단 제115회 정기공연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9.07.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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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청주시립국악단 제115회 정기공연 엄마와 함께 하는 ‘흥부랑 똥박’공연을 25일 저녁 7시 30분에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청주시립국악단이 준비한 본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온 가족이 국악을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교육적인 요소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어린이 무용단 ‘팀라인무용단’이 함께 꾸미는 조원행 작곡의 국악관현악 <청>을 시작으로 김서하의 해금협주곡 <추상>, 관객들에게 국악기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마련된 <내 소리를 들어봐>, 어린이들을 위하여 새롭게 편곡된 애니메이션 모음곡과 <겨울왕국>, <알라딘> 등 영화음악을 뮤지컬 가수 이연경과 협연한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 음악극 <흥부랑 똥박>을 선보이고 마지막으로는 CJB청주어린이합창단과 함께 <섬집 아기>, <참 좋은 말> 등의 우리 동요가 국악의 선율과 함께 아름다운 무대를 수놓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엄마와 함께 하는‘흥부랑 똥박’공연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공연장을 찾은 성인관객들에게도 옛 추억과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면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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