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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니야구소프트볼연맹, 은평구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한일교류 야구대회 개최
한국포니야구소프트볼연맹, 은평구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한일교류 야구대회 개최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7.08.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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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 은평구야구소프트볼 협회장기 한일 교류 포니야구대회

 

한국포니야구소프트볼연맹(회장 김영웅)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장흥야구장에서 서울의 은평구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우창)와의 공동 주관으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의 후원으로 한일 야구교류전인 “2017 은평구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한일교류 포니야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김영웅 한국포니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우리나라 나이 15( 14이하의 한국과 일본의 중학교 선수들이 출전자격을 얻어 참가한 본 대회에는 한국의 서울 신월중학교와 경기도 원당중학교경민중학교포니선발그리고 일본 나고야 지역에서 참가한 일본A팀 및 일본B팀 등 6개의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삼 일 동안 열전을 치른 후 서울의 신월중학교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 첫 날인 8 19일에는 개막식에 앞 서 초등학교 연령대인 포니야구 브롱코리그 소속인 은평구 포니야구단고양시 포니야구단노원구 포니야구단 소속의 초등학교 선수들간 시범경기도 진행이 되었다.

 

지자체인 서울특별시의 은평구청과 김영우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위하여 여러가지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서울특별시 관내의 지자체가 이렇게 유소년 야구대회를 후원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었기에 많은 야구 관계자들과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금번 한일 교류전을 통하여 두 개 팀 총 35명의 선수단이 방한한 일본은 선수 학부모단 100여 명이 동행하였으며대회 기간 중 서울의 명동과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하는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고주최측은 이들 일본 선수단과 학부모들을 은평구 관내에 위치한 대형 음식점에 초대하여 한국의 불고기를 제공하는 등향후 포니야구의 양국 발전에 노력을 다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본의 포니야구연맹은내년도에는 더 많은 선수단과 학부모 응원단을 대동하고 참석할 것이라는 방한 약속을 남긴 채 대회 마지막 날의 경기와 행사를 끝마친 후 일본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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