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14회째를 맞는 “딜라이브케이블TV 서울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서울특별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주최로 서울 지역의 초등학교 야구팀 23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의 구의야구장에서 9월 4일 개막 후 열전을 치르고 있다.
국내 케이블TV 공급사 중 가장 큰 규모와 광대역 케이블TV망을 소유하고 있는 딜라이브채널(구 CNM케이블TV)은 해 마다 1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본 대회를 후원 중이며, 현재 한국프로야구(KBO)에서 맹활약 중인 많은 선수들이 본 대회를 통하여 배출되어 왔다.
서울지역 23개의 초등학교 야구팀들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라운드 로빙 방식의 풀리그전을 치른 후, 상위 3개 팀들이 결선 토너멘트로 자웅을 겨루는 본 대회는 서울특별시 초등학교 추계리그대회와 백호기대회를 겸하고 있으며, 조별 리그를 치른 후 9월 17일부터 결선 토너멘트를 시작하여 9월 20일 결승전과 폐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각 조별 소속의 참가 팀과 리그 순위는 다음과 같다. (9월 11일 기준)
A조: 효제초(1위), 영일초(2위), 강남초(3위), 중대초(4위), 이수초(5위), 남정초(6위)
B조: 청구초(1위), 사당초(2위), 백운초(2위), 화곡초(4위), 역삼초(4위), 학동초(6위)
C조: 가동초(1위), 방배초(2위), 길동초(2위), 둔촌초(3위), 도곡초(5위), 도신초(5위)
D조: 갈산초(1위), 봉천초(2위), 인헌초(3위), 고명초(4위), 수유초(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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