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음악회‘는 1년에 50회~100회 정도의 공연을 통해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농가, 공업단지, 어촌군 지역 등을 순회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누오바 오페라단’은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매 말라 가는 정서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주고자 하는 것이 본 공연의 컨셉임을 밝혔다.

’누오바 오페라단‘은 본 공연을 위해 오디션을 개최하였고, 수많은 경쟁자 중 소프라노 배보람과 바리톤 정준식이 함께하게 됐다.

배보람과 정준식이 함께하는 이 공연은 초등학교 1~2학년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오페라의 형태가 아닌 인형극의 형태로 바뀌어 아이들이 보다 쉽게 오페라라는 장르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내용과 구성 모두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적절했으며, 인형극의 형태로 변화한 덕에 아이들은 오페라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오페라에 대한 관심과 높은 공연 참여도로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소프라노 배보람 이력

오페라 마술피리, 사랑의묘약, 팔스타프, 마농, 리골렛토, 등 오페라 주.조역 출연

2015-2017 성남문화재단 제작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그레텔역 출연

제7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참가작 '쉰살의 남자' 출연

인천시향 오페라 콘서트, KBS 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등 오케스트라 다수 협연

현, 선화예술학교 출강, 국립오페라단 CTO, 앙상블 브리제, 앙상블 볼란테 단원

바리톤 정준식 이력

2008년 연세대학교 정기오페라 박쥐 팔케박사 역 출연 (고양 아람누리)

Teatro Filarmonica di Verona (베로나극장)에서 <아이다> 아모나스로 역으로 데뷔

<라트라비아타> 제르몽 역 (바리,마테라,풀리아,타란토,포텐차 극장)

<팔스타프> 포드 역 (Teatro Olimpico di Roma, 리에티 극장)

<토스카> 스카르피아 역 (Villa Artimino di Firenze)

<라보엠> 마르첼로역 (Teatro Rosetum di Milano, 아레쪼 극장)

파르마 리리카 초청 음악회, 티토곱비 협회 초청 베르디탄생 200주년 기념음악회

주 이탈리아 대한민국대사관 소속 솔리스트로 국경일 기념음악회, 이탈리아 순회연주등 출연

미국,독일,포르투칼,알제리,루마니아,카타르,쿠웨이트,아랍에메레이트,호주,피지,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초청 공연

서울시오페라단 마티네 <쟌니스키키>,<팔리아치>, 시즌 오페라 <도요새의 강> (세종문화회관)을 비롯 <라보엠>,<라트라비아타>,<도산의 나라>,<김락>,<세빌라아의 이발사>,<돈파스콸레>,<투란도트> 등 출연

국립오페라단 <테마가 있는 오페라 갈라> 순회공연 (2016,2017)

인천시향 창단50주년 기념 신인음악회 출연

현재 이탈리아 PBMusic 에이젼시 소속가수로 국내외 오페라무대에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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