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럭비챔피언십 개막

2019 아시아럭비챔피언십 말레이시아와의 첫 홈경기 인천에서 열린다.

2019-05-14     황병준기자

 

럭비 남자 대표팀(15인제)이 오는 518일 오후 4시에 인천 남동 아시아드 럭비 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019 아시아럭비챔피언십에서 첫 홈경기를 치른다.

 

럭비 회원국 중 Top Division에 속하는 대한민국, 홍콩 그리고 말레이시아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총 4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주 첫 홈경기 이후 대한민국 럭비 남자 대표팀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5 25일 토요일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원정경기를 위해 다음주에 출국 할 예정이다. 이후 대한민국은 홍콩과 6 8 16시에 인천 남동 아시아드 럭비 경기장에서 홈경기, 그리고 6 29 16시에 홍콩 에서 어웨이 경기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은 11월에 인천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럭비 아시아 지역 예선전을 앞두고 열리는 2019년 첫 국제대회이자 2020 도쿄 올림픽 진출을 위한 세대교체의 발판이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