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장현수에 이어 유도 국가대표 안바울도 병역특례 봉사활동 증빙 서류를 허위로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2016 리우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안바울은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제출한 약 300시간의 증빙 서류에 일정상 불가능한 시간에 모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힌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안바울은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경기 남양주의 모교에서 일주일에 세 번씩 봉사활동을 했다는 확인서를 기관에 제출했지만, 이 시기는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안바울의

축구대표팀 주전 공격수 황희찬이 허벅지 부상 여파로 올해 벤투호의 마지막 A매치인 호주 원정 평가전 참가가 불투명해졌습니다.황희찬은 11일(한국시간) 2018-2019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 에르츠게브르게 아우에와의 13라운드 원정경기에 결장했습니다.앞서 독일 dpa통신은 하네스 볼프 함부르크 감독은 말을 인용해 "부상이 심해질 우려가 있어 황희찬은 에르츠게브르게전에 출전할 수 없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황희찬은 지난 10월31일 DFB포칼 2라운드 베인 비스바덴 전에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6일 FC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태극전사들의 혹독한 포지션 경쟁을 예고하고 나섰다.벤투 감독은 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1월 호주 원정 A매치 2연전(17일 호주·20일 우즈베키스탄)에 나설 26명의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 발표에서 눈에 띄는 것은 이승우의 탈락과 구자철과 이청용을 포함시켰다.반면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성용은 선수 본인의 요청에 따라 이번 소집에서 빠졌고, 이재성은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되지 않은 만큼 소속팀 적응 차원에서 부르지 않았다는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호주에서 열리는 A매치에 장현수를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협회는 본인 요청에 따라 다음달 국가대표팀 경기에는 장현수를 뽑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혜택을 받은 장현수는 544시간의 체육봉사활동 의무를 지키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해 조작된 자료를 국회에 제출해 논란을 빚었습니다.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축구 국가대표 장현수가 봉사활동 확인서를 조작한 사실을 시인했다면서 대한축구협회에 장현수 징계 검토를 요청했습니다.협회 스포츠 공정위는 "조만간 회의를 소집할 예정인

(개막 선언-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역대 최대 규모의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이 25일 전북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습니다.개막식은 더불어 어울려 하나 되는 전북의 ‘화이부동′ 메시지를 표현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동 퍼포먼스로 꾸며져 ‘조화와 소통의 장’을 구현했습니다.(오상우)“‘새 세상으로 어우러짐’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사상 처음으로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선수단 입장이 이어졌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8천5백여명의 선수와 보호자, 임원들이 참가했습니다.대회기가 게양됐고, 선수 대표의

[서울=오상우 기자]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99회 전국체전이 7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18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폐회 선언) 전라북도 교육감 김승환폐막식은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습니다.'천년의 숨결, 생동의 울림’을 주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선수단 총 2만50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습니다. 시도별 종합 시상이 이어졌습니다.경기도가 17년 연속 1위자리를 지켰고, 2위는 서울, 3위는 개최지인 전북이 차지했습니다.최우수 선수상은 남자육상 100m, 200m, 1600m 계주 3관왕을 차지한

4관왕만 2명.. 볼링 여고부 5인조 경기도 우승전북 익산에 있는 남부탑 볼링장입니다.볼링장 전체가 들썩들썩 합니다.여고부 볼링 5인조 경기가 열리는 날입니다.사방에서 시원하게 핀이 넘어지고, 그 때마다 환호성이 울립니다.우승후보는 경기도입니다. 개인전부터 2인조 3인조까지 3관왕만 2명을 배출했습니다.5인조 경기에서도 이변은 없었습니다.경기도가 우승을 차지했고, 인천과 전남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이 선수들 가운데 손현지 김현지 이정민 유다영 4명의 선수가 마지막 경기인 마스터즈에 출전해 이번 대회 마지막 금메달을 노립니다.한국스포

지난 14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남녀 고등부 펜싱 경기가 펼쳐졌숩니다.펜싱 사브르 플러레 에뻬 남녀 고등부 개인전...!

전국체육대회 육상 200미터, 박태건 20초 66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국 남자 육상 단거리 간판스타 김국영이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습니다.김국영은 15일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육상 남자 일반부 200ｍ 결승전에 나섰지만 스타트 직후 기권했습니다.결국 200ｍ 금메달은 김국영의 '동갑내기 라이벌' 박태건에게 돌아갔습니다.전날 100미터에 이어 박태건은 두 번째 금메달을 사냥했습니다.박태건(강원도청. 20초 66 대회 신기록)200미터 여자 일반부 금메달은 경남 대표 김민지에게 돌아갔습니다.

(서울=한국스포츠통신) 오상우 기자 =박태환이 제 99회 전국체육대회 자유형 200m 결선에서 우승했습니다.기록은 1분 48초 71입니다.(2018.10.15 전북 전주 완산수영장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ｍ 결선)2위 양준혁 선수에 1초 56 앞섰습니다.박태환 선수 자신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자유형 200ｍ 한국 신기록 1분 44초 80이나, 2년 전 세운 대회 신기록 1분 45초 01엔 못 미치는 기록입니다.전국체전 자유형 200ｍ 최근 3년 연속 우승이자, 통산 7개째 금메달입니다.(박태환, 자유형 2

전국체전, 자유형 200m 남자일반부 우승 '박태환'전국체육대회 200m 3연속 우승, 통산 7개째 금메달 함께 박태환 선수 인터뷰 영상을 보시죠!

(서울=오상우 기자)=[선수대표 선서] 우리나라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12일 전북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99회째를 맞았고, ‘생동하는 전북의 꿈, 하나되는 한국의 힘'을 표어로 펼쳐집니다.카운트 다운 쇼 등 사전행사가 끝나고, 공식 행사가 진행됐습니다.귀빈입장과 개식통고, 그리고 선수단 입장이 이어졌습니다.특히 이번 체전에는 18개 나라 1,300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 재외 교포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개회가 선언됐습니다.[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99회 전국체육대회

선동열 감독은 지난 8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일각에서는 "선 감독이 특정 구단의 청탁을 받고 일부 병역미필 선수를 선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선동열 야구 대표팀 감독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과정에서 빚어진 논란에 대해 4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선 감독은 먼저 "국가대표 선수 선발 과정에서 어떤 청탁도, 불법행위도 전혀 없었습니다. 나와 국가대표 야구팀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억측, 명예훼손은 자제돼야 합니다. 국가대표 감독으로서의 내 명예도 존중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잘라

손흥민은 지난 9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맞이 감사의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추석을 맞이해서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축구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손흥민은 "항상 저 응원 많이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저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깐 응원 많이 해 주세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자신감과 함께 축구팬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것을 기원했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과 처음으로 만나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벤투 감독은 지난(2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6층 회의실에서 김학범 U-23 감독과 회동했습니다.이 자리에는 정정용 19세 이하(U-19) 대표팀 감독과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 최영준 기술발전위원장 대행, 서효원 유소년 전임지도자 팀장도 동석했습니다.벤투 감독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불거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논란 등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리단체 지정을 권고받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결국 대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로 지정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제19차 이사회를 열어 빙상연맹, 보디빌딩협회, 승마협회 등 3개 단체의 관리단체 지정을 의결했습니다.이번 의결로 빙상연맹, 보디빌딩협회, 승마협회 등 3개 단체의 임원진은 모두 해임되고, 대한체육회가 구성하는 관리위원회가 운영을 맡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18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와 함께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가 들어서자, 평양 시민들이 기립박수와 함께 "만세! 만세!" 환호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 김 위원장, 리설주 여사 외에도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인천안산초등학교가 2018 전국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쉽 결승에서 인천송림초를 60-52로 꺾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평가전에서 인천안산초는 인천송림초에게 대패를 당해 자존심이 구겨진 기억이 있었고, 이번 대회는 그 안 좋은 기억을 지우기 위한 설욕전이라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승부는 의외로 인천안산초의 월등한 실력차이로 쉽게 결정이 났습니다. 우승의 주역은 한주혁(165cm, 6학년, 포워드)과 김시온(163cm, 6학년, 가드)의 콤비 플레이가 빛을 바랬습니다. 김시온은 득점과 리딩을 책임졌고 한주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