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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히어’ 타 소속사 대표 등장부터…
‘사인히어’ 타 소속사 대표 등장부터…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19.08.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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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 2회에 이색적인 경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비장의 참가자들이 출격,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AOMG의 신입사원을 뽑기 위한 ‘사인히어’ 1회에는 이미 타 오디션 우승 경력자 옐라디, 해체된 인기 아이돌 그룹 B.A.P 멤버 출신 문종업, ‘투 잡’을 뛰는 외국인 듀오 파트타임 쿡스 등 색다르고 놀라운 참가자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될 2회에서는 더욱 흥미로운 참가자들이 AOMG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이들의 면면을 살짝 공개한다.

#”몇 살이라고요?” 귀를 의심케 한 최연소 래퍼!
‘사인히어’ 1라운드 참가자 중 최연소인 10대 래퍼가 드디어 이날 등장한다. 귀엽고 앳된 외모로 다른 참가자들의 응원까지 ‘싹쓸이’한 이 10대 래퍼는 AOMG의 질문에 당찬 대답을 던져 “스웨그 넘친다”는 박재범의 찬사를 들었고, 마이크를 잡자 예상 외의 행동으로 다시 한 번 AOMG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무서운 10대 래퍼’의 흥미진진한 무대는 2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국내 1호 OOO 래퍼’ 예상 밖 전문직의 습격?
래퍼의 직업으로는 상상하기 쉽지 않은 ‘전문직’ 경력의 참가자 또한 2회에 등장한다. 건장한 외모의 그는 자신을 “국내 1호 OOO 래퍼”라고 소개했고,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하던 일에 사표를 냈다”고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 AOMG를 다시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그의 무대 또한 AOMG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며 2회를 장식할 예정이다.

#”재범아, 피처링하자”며 깜짝 출연한 타 소속사 대표는?
이날 ‘사인히어’ 2회에는 AOMG 수장 박재범에게 “재범아, 피처링 하자”고 깜짝 제안을 던진 타 소속사 대표가 등장한다. 국내 래퍼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인’인 그는 “’사인히어’에서 1등을 해야만 AOMG와 계약을 한다고? 정말 박하다”고 ‘돌직구’를 서슴지 않으며 시선을 강탈했다. 과연 그가 박재범에게 ‘피처링’을 제안한 이유는 무엇인지 또한 2회에서 공개된다.

#생전 첫 무대, ‘초식남 래퍼’를 두고 벌어지는 신경전은?
맹수와 같은 래퍼들이 가득한 ‘사인히어’ 대기실에, 척 봐도 떨고 있는 ‘초식남 래퍼’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비록 초식남이지만 용기를 내어 생애 첫 무대 도전을 감행한 그를 놓고, AOMG 사장 박재범과 ‘정신적 지주’ 사이먼 도미닉 사이에 의외의 신경전이 벌어진다. “느낌이 남다르다. 더 들어보고 싶다”는 박재범과 “더 볼 필요 없다”는 사이먼 도미닉 사이에서, ‘초식남 래퍼’의 운명이 어떻게 될 지 또한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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