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리커브 70M 36발 8회차 경기를 통해 기록합계 결과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선수가 2758점으로 1위, 이승윤(서울시청)선수가 2743점으로 2위, 임동현(청주시청)선수가 2736점으로 3위를 차지한 가운데 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진혁(현대제철)선수가 2719점으로 6위, 남자부 최연소 참가자 김제덕(예천중학교 3)선수가 2701점으로 14위, 16 리우올림픽 2관왕 구본찬(현대제철)선수가 2699점으로 15위, 18 자카르타AG 은메달리스트 이우석(국군체육부대)선수가 2692점으로 21위, 19 유스세계선수권 주니어부 3관왕 김현종(공주시청) 선수가 2675점으로 37위를 차지하며 총 64명의 선수들이 1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리커브 70M 36발 8회차 경기를 통해 기록합계 결과 여자부에서는 강채영(현대모비스)선수가 2737점으로 1위, 실업연맹대회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던 유수정(현대백화점)선수가 2724점으로 2위, 14 인천AG 2관왕 정다소미(현대백화점)선수가 2716점으로 3위를 차지한 가운데, 16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최미선(순천시청) 선수가 2699점으로 7위 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손예령(순천여고1) 선수가 2695점으로 8위, 19 유스세계선수권 주니어부 2관왕 장민희(인천대2) 선수가 2690점으로 12위, 16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LH)선수가 2685점으로 14위, 08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 윤옥희(예천군청) 선수가 2684점으로 15위, 출산 후 복귀한 12런던올림픽, 16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선수가 2655점으로 37위, 19 월드컵 4차대회와 도쿄 프레올림픽 개인전 우승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안산(광주체고3) 선수가 2642점으로 49위를 차지하며 64명의 선수들이 1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2020년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 여 각 64명의 선수들은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차 선발전(중간 32명선발, 최종 20명 선발/ 상위 8명 - 진천선수촌 동계훈련 입촌)에 참가하게 된다.

 함께 열린 컴파운드 대표 선발전에서는 50M, 72발 총 4회전의 기록 합산을 통해 남자부에서는 양재원(울산남구청)선수가 2894점으로 1위, 김종호(현대제철)선수가 2892점으로 2위, 최용희(현대제철)선수가 2883점으로 3위, 최은규(울산남구청)선수가 2861점으로4위를 차지하며 4명 선발자 안에 들었고, 여자부에서는 소채원(현대모비스)선수가 2878점으로 1위, 송윤수(현대모비스) 선수가 2846점으로 2위, 최보민(청주시청)선수가 2845점으로 3위, 설다영(창원시청)선수가 2839점으로 4위로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추후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동계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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