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반려견 연탄이가 해외매체의 주목을 받는 특급스타로 떠올랐다.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로 아미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연탄은 방탄소년단의 제 8의 멤버로 불리며 귀여운 톱스타의 길을 걷고 있다.

13일 뷔가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탄이 기다려 훈련중 기다림의 침 한방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의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 연탄은 기다려 훈련을 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으며, 뷔가 추석 연휴를 여유롭게 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코리아부에 따르면 연탄이는 대부분의 아이돌보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일 연탄이의 생일에는 62개국에서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이름을 올라와 이를 방증하기도 했다.

연탄이와 뷔의 교감을 본 팬들은 “탄이 너무 귀여워” “태형이와 탄이 사진이 힐링이야” “태형이두 탄이두 행복한 추석 보내” “둘 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뷔가 포스팅 한 사진을 본 팬들은 뷔에게 추석을 잘 보내라는 인사가 쏟아졌는데 13일 한국 실시간 트렌드에는 ‘태형이두’ ‘태형오빠’가 1위 3위에 나란히 올라왔으며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도 탄이의 이름이 미국1위를 비롯해 월드와이드 2위 등 각국의 많은 나라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다.

한편 데뷔 후 첫 장기휴가를 맞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를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