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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서 만나는“글로벌 No.1 K-POP 축제”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 개최.
광화문광장에서 만나는“글로벌 No.1 K-POP 축제”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 개최.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9.09.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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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스음악, 인디, 힙합 등 한국 대중음악 장르별 최정상 아티스트 총출동
- ‘제2의 BTS’ 꿈꾸는 실용음악과 학생, 신인아이돌 미니콘서트…차세대 스타 소개
- K-POP 유행 선도하는 대표 작사가·안무가, 뷰티크리에이터 멘토링 프로그램도
- 외국인 관람객 1만 명 유치, 세계인이 즐기는 서울시 대표 K-POP 축제로 육성

 

□ 9월 28일(금)~10월 6일(일) 9일간, 광화문광장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K-POP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뮤직페스티벌(Seoul MUsic Festival, 이하 SMUF)>을 개최해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신진 아티스트의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은 서울시가 보유한 음악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음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세계인이 사랑하는 K-POP의 본고장인 서울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 서울시는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을 직접 개최함으로써K-POP의 경쟁력과 발전가능성을 높이고, 시민과 외국인관광객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고가의 입장권 구입 없이 K-POP을 즐기면서 매력적인 서울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댄스, 인디, 힙합, 발라드 등 한국 대중음악 ‘K-POP’의 모든 장르를 담은 축제>
□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은 댄스음악부터 인디, 힙합, 트로트, 발라드 등 각 장르별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6개의 화려한 메인공연을 선보인다.
  ○ 9월 28일(토), ‘SMUF 레전드’는 이번 축제의 개막공연으로 장르별 최고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한국 대중음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 9월 30일(월), ‘SMUF × ZANDARI’는 국내 대표 인디음악 축제 <잔다리페스타(9.26.~29., 홍대 일대>’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올해 홍대 인디음악계를 사로잡은 뮤지션 5팀이 출연하며,
  ○ 10월 1일(화)에는 아시아 20개국에 생중계 되는 SBS MTV ‘The Show’ 공개 방송과 서울신문사에서 주최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이 연이어 진행된다.
  ○ 10월 2일(수),  ‘SMUF 힙합’에서는 대한민국을 힙합 열풍에 빠트린 ‘쇼미더머니’ 출연자와 국내 힙합계를 이끄는 대표 래퍼 5팀을 만날 수 있고,
  ○ 10월 6일(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SMUF K-POP’에서 펼쳐진다.

□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SMUF × ZANDARI’를 제외한 ‘SMUF 레전드’, SBS MTV ‘The Show’,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SMUF 힙합’, ‘SMUF K-POP’ 등 5개 공연의 일부 좌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 9월 18일(수) 12시부터 축제 홈페이지(www.seoulmusicfestival.com)와 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1인 1매, 수수료 1천원 부담)
  ○


<향후 ‘K-POP’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축제>

□ 이번 축제는 메인공연과 함께 축제기간 9일 동안, 내일의 K-POP 스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등 신진 아티스트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SMUF 버스킹(총 8회)’은 국내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무대로, 동아방송예술대 등 7개 대학에서 매일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10월 3일(목)에는 ‘SMUF × Sing 4 U’라는 이름으로 4개 대학(경희대,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대, 한양대)의 연합공연이 열린다.
  ○ ‘SMUF 미니콘(총 6회)’에서는 ‘제2의 BTS’를 꿈꾸는 예비 K-POP 스타의 미니 콘서트(1일 1팀)를 진행한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1시간 동안 대표곡 무대를 선보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또한, 신인 아이돌 가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K-POP에 관심 있는 국내외 관객에게 공연 외에도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SMUF 피크닉(총 4회)’은 ‘추억의 운동회’ 콘셉트로 아이돌 가수와 함께 릴레이 경보대회, 튜브 바람 빨리 빼기, 제기 차기 등 놀이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 18일(수) 12시부터 축제 홈페이지(www.seoulmusicfestival.com)와 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1인 1매, 수수료 1천원 부담)
  ○ K-POP 스타가 바리스타로 변신하는 ‘SMUF 카페(총 6회)’도 운영되는데,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카페 부스를 찾은 시민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신청곡을 들려줄 계획이다. 텀블러 등 개인 용기를 가져오는 분들에게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 음악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과 함께 K-POP 현장을 경험하는 축제>
□ 올해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에서는 한국 음악산업을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국내 대중음악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한국 대중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 작사·작곡가, 안무가, 연예기획사 종사자, 스타일리스트, 축제 기획자 등 음악산업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야외 토크콘서트 ‘SMUF 톡(총 6회)’에서 김이나 작사가,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 공윤영 감독(잔다리 페스타), 배윤정 안무가, 로코베리, 황방훈 메이크업아티스트를 만나 쉽게 들을 수 없는 음악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 축제기간 상설로 운영되는 ‘K-POP 빌리지’는 국내 핵심 연예기획사 8개사가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으로 소속 가수를 홍보하고, 응원봉·피규어 등 아이돌 굿즈를 판매한다. 이 외에 ‘매니지먼트 멘토링’, ‘아이돌 고민 상담소’ 등 현직 아이돌과 매니저가 현장에서 참가자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외국인 관람객 유치 등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서울시 대표 K-POP 축제>
□ 이번 축제는 범정부 차원의 「K-Culture 페스티벌 추진계획(‘19. 6. 26, 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은 「K-Culture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로서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해 10,000명 이상의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K-Culture 페스티벌 추진계획」은 한류 붐업 조성 및 외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K-POP 축제를 지역별 순차적으로 개최해(수도권→중부권→부산·영남권 또는 호남권) 지속적인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관 기관 연계로 관광·쇼핑 등 경제적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또한 서울시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해외 언론인 및 인플루언서 초청 사업과 연계하여 이번 축제의 소식을 전 세계 K-POP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 한편, 이번 축제는 서울의 대표 브랜드 ‘아이서울유(I·SEOUL·U)’ 4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의 핵심가치 ‘공존․열정․여유’를 주제로, 축제 현장에서 브랜드 체험을 통해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들이 ‘아이서울유’ 브랜드를 더욱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주요 행사 내용은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캠페인, ▴포토카드&SNS 이벤트, ▴내·외국인 아이서울유 응원단 운영, ▴아이서울유 포토존 운영, ▴아이서울유 홍보부스 운영, ▴‘더쇼’ 프로그램 연계 아이서울유 브랜딩을 통한 서울홍보 등이 준비되어 있다.

□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축제는 세계가 열광하는 K-POP의 본고장 ‘서울’을 상징하는 공간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첫 번째 K-POP 축제로 큰 의미가 있다.”라며, “10대들이 열광하는 아이돌 가수 중심의 K-POP이 아닌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축제로 준비한 <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에 많은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 출연진은 9월 26일(목) 축제 홈페이지(www.seoulmusicfestival.com)에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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