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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태국 방콕 23세 이하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2019 태국 방콕 23세 이하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 승인 2019.10.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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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플러레 단체전,은메달 획득!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대한펜싱협회는 2019년 국제사업계획에 의거하여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19 23세 이하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23세 이하 대표선수단을 지난 10월 21일에 파견하였다.

 

현지 시간 10월 26일 토요일에 개최된 대회 넷째날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플러레 단체전 경기에서는 일본에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단체전 첫날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양예솔(호남대), 최수빈(익산시청), 김도희(인천광역시중구청), 손정민(동의대)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8강에서 캄보디아를 만나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45:13 큰 점수 차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서 개최국 태국을 만나 45:40, 5점차 승리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홍콩을 만나,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45:35, 10점차 큰 승리를 거두며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금메달

 

남자 플러레 단체전=은메달

 

한편, 같은날 열린 남자 플러레 단체전[이성종-대구대학교, 박성규, 정시환(이상 부산외국어대학교), 이영훈(경남체육회)] 경기에서, 8강에서 쿠웨이트를 만나 45:28로 격파하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작년도 남자 플러레 단체전 우승팀인 홍콩을 만나 45:34, 큰 점수 차로 이겼다.
결승전에서 일본을 만나 6라운드까지 점수가 벌어지며 패색이 짙었으나 7라운드에서 박성규 선수가 10점을 뽑아내며 35:32, 3점까지 좁혔다. 8라운드 이성종 선수 역시 3점차를 유지하며, 9라운드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9라운드 마지막 주자 정시환 선수가 43:43, 동점을 만들어 내며 우승에 한걸음 다가갔으나 아쉽게도 45:43으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대회 넷째날이자 단체전 경기 첫날 열린 2개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개인전 6개 종목과 단체전 2종목애서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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