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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막 첫날 이모저모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막 첫날 이모저모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8.11.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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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10월 20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LG전자 지원부분장 이충학 부사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이천시 체육회 윤두진 수석부회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신현석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또한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인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와 한국여자펜싱의 남현희 선수, 한국여자양궁의 윤미진 선수가 참석해 개막 경기에 앞서 시타와 시구를 하며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의 성공과 여자야구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소망 나무’ 이벤트가 열렸고, 참가한 내빈과 선수들이 엽서에 여자야구를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적어 소망 나무에 매달았다.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중계된 10월 20일 개막경기에서는 전년도 챔프리그 우승팀인 서울 후라가 여자야구 국가대표 좌완투수 원혜련을 앞세운 전년도 3위팀인 양구 블랙펄스에 0:7로 완패하였다.
개막일 LG챔피언스파크의 세 개 구장에서 총 10경기가 열렸고, 저녁에는 LG챔피언스파크 실내연습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여자야구 클리닉이 열렸다.
여자야구 선수들은 경기의 피곤함도 잊은 채 밤이 늦도록 야구를 배우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번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10월 20일을 시작으로 4주간 주말마다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챔프리그 18팀과 퓨처리그 21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친다. 10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예선 조별 리그를 통해 챔프리그와 퓨처리그 각각 8강 진출팀이 결정되며,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하여 11월 11일에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대망의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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