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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은 "준비된 국악인"
강다은 "준비된 국악인"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8.11.12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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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국스포츠통신) 황병준 기자 =제21회 창원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전국에서 뛰어난 국악인들이 참가해 명창자리를 두고 열띈 경연을 펼쳤다.

강다은(민요. 가야금병창)은 어렸을 때부터 매진한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이번 대회 '종합최우수상'을 거머줬다.

 

일반부 종합최우수상 강다은

 

강다은은 "연습부족으로 많이 아쉬웠는데 생각지 못한 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는 벅찬 소감을 시작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시절 방과후 수업으로 듣고 매료되 국악을 하게 됐으며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며 한 번 더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이며 기뻐했다.

강다은은 인터뷰 말미에 새로운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국악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퓨전음악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것이다. 

단순히 수상을 위한 음악이 아니라 "즐겁게 음악을 하는 게 목표" 라고 당차게 말하는 '신세대 국악인' 강다은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경연 모습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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