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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입은 화제의 '생활한복' 롯데백화점 입점! 막강 브랜드 파워 입증!
방탄소년단 정국이 입은 화제의 '생활한복' 롯데백화점 입점! 막강 브랜드 파워 입증!
  •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 승인 2019.11.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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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입어 화제를 불러온 '생활한복'이 롯데백화점(국내 유명 백화점)에 입점했다.

 

지난18일 생활한복 및 승복 업체 '지장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이 입었던 생활한복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입점해 판매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 7월 초 '일본 콘서트' 차 공항 출국 시 파격적인 '생활 한복' 패션을 선보여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들썩였고, 해당 쇼핑몰은 서버 다운 및 주문 폭주로 주목받는 등 세간의 이목을 끌며 생활 한복도 유행으로 이끄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에 많은 TV프로그램에서 정국의 생활 한복을 방송인 '전현무', 건후 아버지로 유명한 축구선수 '박주호', MC '오승원'이 직접 입어 '핵인사템'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전세계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정국이 입은 생활 한복 브랜드가 국내 대형 백화점 본점에 입점한 소식이 전해지며 정국이 만들어 낸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시켰다.

 

입점 당일 부산 롯데 백화점 '지장사' 매장을 찾은 한 팬은 SNS에서 정국의 승복 구입 일화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있다. 매장 직원은 "정국에게 직접 (생활 한복)포장해서 보내신 분이다"라며 "생활 한복이 아닌 승복을 주문해 처음에는 스님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국은 처음 생활 한복 라운드형 100사이즈를 색깔별로 두 벌씩 구입했고 이후 브이넥형 105사이즈를 다시 주문했다"라고 전했다.
평소 관심있는 옷을 색깔별로 구입하는 쇼핑 습관을 가진 방탄소년단 정국은 '무지티'를 좋아해 색깔별로 24장까지 보유하고 있는데다, 생활 한복 역시 색깔별로 두벌씩 구입했다는 소식에 정국 쇼핑스타일은 역시 한결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지난 15일 영어권 최대 한류 매체 '올케이팝'이 "방탄소년단 정국이 생활 한복을 대중화 시키며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첫 판매를 시작했다"란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정국의 브랜드 파워는 그가 생활 한복을 인기 아이템으로 만들었을 때 완벽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셀럽부터 일반 대중까지 모두 그의 생활 한복을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 정국의 생활한복 브랜드는 판매량이 10배까지 치솟았으며 품절사태를 일으킨 정국의 영향력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고 정국 덕분에 백화점 본점에서 첫 오프라인으로 판매가 시작됐다. 정국은 많은 유명 브랜드의 매출 증대와 활성화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었고 그의 브랜드 파워는 매체와 팬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3만원대 생활한복을 수백만원 명품으로 보이게 만드는 마법의 정국" "정국이가 쏘아올린 지장사! 이제 백화점까지!" "생활한복을 명품반열에 오르게 하는구나" "업체에서 금실로 한정판 만들어서 정국이 줘야해" "이것이 바로 정국 파워" "정국이 영향력 대박이야"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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