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학아이스하키 U-리그 파이널 연세대 첫 승!!
2019 대학아이스하키 U-리그 파이널 연세대 첫 승!!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19.11.21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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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역전 결승골, 3-1 역전승…40연승 행진
연세대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연세대가 2019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아이스하키 U-리그 파이널(5전 3선승제) 첫 경기에서 고려대에 역전승을 거두고 40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연세대는 20일 밤 고려대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파이널 1차전에서 최대근, 김재석, 김건우의 득점포에 힘입어 고려대에 3-1로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2연패(連覇)에 한 걸음 다가섰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지난해 KUSF 대학아이스하키 U-리그가 출범한 이래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고 40연승을 거두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고려대는 경기 초반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결정적인 추가골 기회를 잡았지만 이를 살려내지 못하고 흐름을 넘겨주며 연세대의 연승 저지에 실패했다.
고려대는 경기 시작 1분 20초 만에 김시영이 단독 찬스에서 날카로운 스냅샷으로 연세대 골 네트를 가르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1피리어드 7분 43초와 12분 4초에 맞은 2분간의 숏핸디드(페널티로 인한 수적 열세)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고, 14분 5초와 14분 56초에 연세대 선수들의 거듭된 마이너 페널티(2분간 퇴장)로 5대 3 파워 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의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지만 연세대의 집중력 높은 수비를 뚫지 못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큰 위기를 넘긴 연세대는 1피리어드 17분 4초에 최대근이 문전에서 흘러나온 퍽을 리스트 샷으로 마무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2피리어드 3분 50초에 이주형과 김건우의 어시스트로 김재석이 역전골을 터트리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연세대 최대근
연세대 최대근

 

 

연세대 이주형
연세대 이주형

 

연세대는 역전에 성공한 후 한 수 위의 조직력으로 우세한 경기를 이어갔고 3피리어드 4분 39초에 지효석의 슈팅을 문전에 있던 김건우가 스틱으로 방향을 바꿔 추가골을 터트렸고 2골 차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대학아이스하키 U-리그 40연승 고지에 올랐다.
 한편 경기 전 열린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연세대 디펜스 오인교(22)가 MVP의 영예를 안았고, 19골 9어시스트를 올린 고려대 강민완(19)이 최다 포인트상을 받았다. 지도자상은 연세대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는 이종수 코치가, 심판상은 박재형 레프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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