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나큰이 새 멤버 이동원을 영입해 5인조로 재편하고 새출발한다.
크나큰은 "팬들에게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새 멤버 영입을 결정했다"며 "이동원은 기존 멤버들과 친구 사이로 다재다능한 매력이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 데뷔한 크나큰은 세 장 싱글과 두 장 미니앨범을 낸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9월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따로 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속 해지 사유로 경영상 어려움을 꼽았다.
팀이 해체한 것은 아니지만 소속사가 없고, 옛 멤버 김유진 탈퇴로 4인 체제가 돼 활동이 가능하겠냐는 우려를 샀다.
크나큰은 지난해 7월 '그래비티'(GRAVITY) 리패키지 앨범을 낸 뒤 올해 4월 보컬 라인이 부른 싱글 '한 끗 차이'를 발표했을 뿐 완전체 활동은 1년여 공백기가 있었다.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돌파구를 찾으려 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크나큰 관계자는 "아직 소속사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5인조로 개편하며 활력이 생겼다"며 "크나큰의 새출발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