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대학로 공연장 탐방기...
구기자의 대학로 공연장 탐방기...
  •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 승인 2019.04.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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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린악단,탐방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체홉, 여자를 읽다 3월 공연을 마친 예그린씨어터를 방문해보았다.


1961년 창단되었던 ‘예그린악단’은 우리 뮤지컬 역사상 가장 오랜 연륜과 전통을 지닌 한국최초 뮤지컬악단으로서 가장 한국적인 작품들을 두루 공연하였습니다.
예그린씨어터는 이런 창조적정신을 이어서 현재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뮤지컬 갈라쇼인 스튜디오 자리주삼 쇼를 필두로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의 우수상 수상작’인 창작 뮤지컬 “디스 라이프 주그리 우스리”를 뮤지컬컴퍼니 두왑과공동 제작하여 그 공연을 하는등 소외계층과 대중들의 창작 공연을 보다 많이 접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200여석의 소극장이지만 대학로 동숭동 소극장들과 다른 특색은 음향시설이었는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디지털 콘솔 DIGICO사의 SD-9을 설치해서. STAGE와 F.O.H간 UTP 케이블을 통해 D-RACK을 연결하였고, 아날로그 출력 옵션을 추가하여 충분한 채널의 모니터
 채널을 확보한 콘솔과 Meyer Sound의 Line Array MINA를 채택하여 객석간의 음압 편차를 최대한 줄여 객석 모든 공간에서 최적의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스피커 시설이었다.

모니터 스피커는 TURBO SOUND사의 MIO 4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엔지니어가 원하는 어느 위치로도 이동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미국 SHURE사의 최신 900MHz대역의 디지털 시스템을 채택하였고 12채널의 무선 마이크가 구비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700 MHz대역을 사용하는 마이크와의 혼선을 방지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객과의 소통과 오감을 만족시킬 훌륭한 시설이었고 보통의 대극장과 비교해도 우월한 시설이었습니다.

 


객석은 지하2층에서 지하2층 중층으로 이어지는 공간적 구조로 관람객이 무대를 바라볼 때,
시야장애가 발생함을 최대한으로 줄여 쾌적한 공연관람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있었고. 동절기에는 객석 바닥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라디에이터와 가습기로 한층 더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을 할수있는 시설이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40여년동안 연극무대와 방송국 연기자생활을 해오신 최한호 극장장의 오랜 현장생활에서의 체험에서 구축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최한호 극장장은 요즘 침체되어있는 공연계지만 꾸준히 참신한 소재와 대중과 보다 많은 소통을 할수있는 작품을 발굴,제작함과 동시에 대관공연을 통해 대학로 공연문화 활성화의 바람몰이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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