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지난 5일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엠카운트다운'은 Mnet 개국 25주년을 맞아 Meet, Play, Connect로 구성된 세 가지 주제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공개했다.
 
Mnet의 역사와 함께한 1990년대부터 2000년대의 레트로 명곡들의 커버 무대, 한국 힙합의 레전드, 드렁큰 타이거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 엠넷과 성장가 함께 해온 글로벌 아이돌의 곡들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뷔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비주얼 또한 화제 집중으로 떠올랐다. 뷔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완급조절이 완벽한 댄스와 초단위로 바뀌는 표정연기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무대를 찢어놓았다. 평소 상체보수남이란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퍼포먼스 중 살짝 보인 민소매티셔츠를 입은 팔이 보여서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방송직후 Mnet의 MPD트위터에는 “뷔 직캠 주세요”라는 팬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어졌고 “ 뷔, 너무 위험해서 쳐다볼 수가 없었어. 매 무대마다 최고다”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컴백 후 모든 방송국의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오르며 6관왕에 오르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