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탤런트 이종수가 사기로 도피 중이라는 의혹이 있는와중에 이번에는 미국에서 지난 2012년 결혼 이후 영주권을 획득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한인뉴스 USKN에 의하면 사기의혹에 휘말린 배우 이종수의 근황에 대해 취재를 하면서 이와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한다.이종수는 미국에서도 사기 혐의에 휘말렸었다고 한다.

국내에서 사기혐의로 피소돼 연예계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도피한 의혹이 있는상태다. 지인의 돈을 편취한 험의로 고소를 당한 이후 소속사가 연락 두절된 이종수를 대신해 수습에 나서기도 했지만 돈을 빌려줬다는 피해자가 속출하고있다고 한다.

한편 이종수는 미국 영주권 취득 과정에서 붉어진 위장결혼설이 제기되자 이종수는 "2012년에 결혼해 2015년에 이혼했다.

연예인이다 보니 결혼을 비밀로 했던 건 사실"이라면서 위장 결혼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전 부인이랑 나와서 설명해야되냐. 왜 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계속 피해를 봐야 하냐"며 부인했다.

또한 국내 채무 상황에 대해서도 "갚아나가고 있는 와중에 그 친구(채권자)가 사라졌다. 그 친구가 사채업자였는데 일이 상당히 안 좋게 됐나 보더라"며 "도박빚이라는 것도 채권자들이 만들어 낸 것이다.

도박을 했으면 예전에 잡혔을 것"이라고 부인했다. 무엇이 진실일지는 추후과정이 주목된다.

이종수는 예능 프로그램 활동시 얻은 이글아이(Eagle eye)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해졌고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동기생인 조미령과의 공개연애로도 화제가 되었으나 이내 헤어져 진실성을 의심받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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