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서울드라마어워즈 5관왕, 대상은 오펀스 오브 어 네이션
‘동백꽃 필 무렵’ 서울드라마어워즈 5관왕, 대상은 오펀스 오브 어 네이션
  • 한국스포츠통신 = 최유경 기자
  • 승인 2020.09.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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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K드라마의 위용을 전 세계에 알렸다.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늘(15일) 오후 3시 MBC를 통해 방송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 <동백꽃 필 무렵>은 공효진이 여자 연기상을, 임상춘 작가가 작가상을 받았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감칠맛 나는 충청도 사투리와 순수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강하늘 역시 한류드라마 남자연기자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가수 펀치가 <동백꽃 필 무렵>의 주제곡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으로 한류드라마 OST상을 수상했다. 

그밖에도 ‘동백꽃 필 무렵’은 한류드라마 최우수상에 이어 강하늘이 한류드라마 남자 연기상을, 가수 펀치가 드라마 주제곡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으로 한류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상을 받아 최종적으로 5관왕에 올랐다. 

한류드라마 여자연기자상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낸 배우 손예진이 수상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 각국에서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은 <사랑의 불시착>, <스토브리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한류드라마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최고의 영예는 브라질 드라마 '오펀스 오브 어 네이션'(Orphans of a Nation)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오펀스 오브 어 네이션(Orphans of a Nation)>은 다양한 문화, 종교, 인종이 어우러진 브라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54 부작 소설 원작 드라마이다. 시리아 난민인 여자 주인공과 레바논 출신의 남자 주인공이 질투, 집착, 탈출 등 격렬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외부 환경의 억압을 가족애와 사랑으로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난민과 그들의 곤경을 다룬 탄탄한 스토리 구성, 세련된 영상미와 대륙을 넘나드는 스케일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김춘식 심사위원장은 세련된 영상미와 대륙을 넘나드는 스케일, 아름다운 두 청춘의 사랑을 응원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이를 평가했고, 왕리핑(Wang Liping) 본심 심사위원은 “브라질 문화에 대해 잘 모르는 관객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브라질의 삶을 생생하게 재현했다.”라고 이를 평가했다. 

아담 스타인먼(Adam Steinman) 본심 심사위원은 “아주 현실적이다. 높은 생산 가치, 고급스러운 연출을 통해 난민과 그들의 곤경을 신문에서나 볼 수 있는 작은 문제만으로 부각시키지 않았다.”라며 이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토리 구성, 세련된 영상미와 대륙을 넘나드는 스케일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밖의 한국 드라마들도 약진했다. 한국의 '17세의 조건'은 단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규정 본심 심사위원은 “작품에서 보여준 독특한 편집 기법과 기발한 영상 재현은 도전적인 실험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매우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이를 평가했고,   아담 스타인먼(Adam Steinman) 본심 심사위원은 “독창적이고 영리한 캐릭터와 훌륭한 대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17세의 조건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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