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 '예술, 자연, 놀이’가 공존하는 과천관 예술놀이마당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 '예술, 자연, 놀이’가 공존하는 과천관 예술놀이마당 개최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10.14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예술가의 밭, 예술마루, 솔내음길, 하늘지붕 4개의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
- 김도희‧최재혁, 김주현 3인의 신작 공개 및 참여형 연계 프로그램 운영
- 10월 14일(수)부터 2021년 6월 27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

⟪MMCA 예술놀이마당⟫은 과천관 어린이미술관 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자연을 품은 미술관 야외 공간에서 열리는 프로젝트이다. 과천관 야외 공간을 재해석하여 ‘예술·자연·놀이’세 가지 주제가 공존하는 예술놀이마당으로 예술가의 밭, 예술마루, 솔내음길, 하늘지붕 4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예술가의 밭’은 자연의 성장과 변화를 작품화한 공간으로 농사와 재배라는 특성을 고려한 생태적 공간이다. ‘예술마루’는 느티나무 아래에서 식물을 관찰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한다. ‘솔내음길’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의 대표 수종인 소나무로 숲길을 조성해 이곳에서 자연을 가까이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하늘지붕’은 하늘과 가까운 정원으로 넓은 풍광을 바라보며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작가 김도희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작가 김도희와 조경가 최재혁의 <예술가의 밭-산고랑길>, 작가 김주현의 <세 개의 기둥> 신작이 소개된다.   
<예술가의 밭-산고랑길>은 김도희 작가와 최재혁 조경가의 공동작품으로 ‘예술가의 밭’에 위치했다. 김도희 작가는 우리나라 흙(하동 적황토, 보령 황토, 낙동강 모래, 과천 야외 흙 등)을 재료화 한 작품을 선보인다. 자연의 성장과 변화를 받아들이는 흙으로 표현된 산, 고랑, 길은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예술의 의미를 질문한다. 최재혁 조경가는 산고랑길을 따라 자연과 식물이 머무는 공간을 마련하며 관람객들이 자연을 더욱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길을 만든다. <예술가의 밭-산고랑길>은 사계절 자연의 성장과 변화를 반영하는 진행형의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가족 관람객과 함께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김주현 작가의 <세 개의 기둥>

김주현 작가의 <세 개의 기둥>은 자연 속 미술관에서 쉼터이자, 놀이공간인 ‘예술마루’에 위치한 장소 특정적 설치 작품이다. 세 개의 기둥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만들어낸 공간의 안과 밖에서 예술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