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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라운드테이블-예술작당회...유튜브를 만난 예술
제5회 라운드테이블-예술작당회...유튜브를 만난 예술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20.11.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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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인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6일(목)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유튜브를 만난 예술> 이라는 주제로 제5회 라운드테이블-예술작당회를 개최한다.

□ ‘예술작당회’는 지역 내 예술가치 확산 및 건강한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다루는 일종의 라운드테이블로, 예술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식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써 5회째 접어들었다.

□ 2020년 최고의 화두는 단연 코로나19이다. 코로나 발발이후 ‘집콕’영향에 온라인쇼핑이 역대 최고점을 찍으며, 온라인 강의, 온라인 축제, 심지어 스포츠마저 집에서 즐기는 시대가 왔다. TV,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플랫폼을 통한 소비자들의 비중이 커지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소통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그로인한 콘텐츠를 강화하는 움직임도 눈에 띄고 있다.

□ 콘텐츠 크리에이터란, 장르와 분야에 제약 없이 방송콘텐츠를 제작·편집하여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뉴 노멀(새로운 표준)시대에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폭발적인 업로딩이 이루어지는 유튜브는 초등학생 1순위 희망직업이라고 할 만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우리 삶에 가까운 메가트렌드가 되어있다. 전세계적인 플랫폼으로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으며, 여러 종류의 의견과 생각을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유튜브로 모든 일상과 음악을 공유하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성공신화도, 사흘만에 21억 수입을 벌어들인 염따도 유튜브가 한 몫했다. 이들은 다른 예술가와 다르게 SNS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 이에 최근 기업의 전략과 마케팅 포지션은 단순 홍보에서 벗어나 유튜브 데이터 분석과 함께 콘텐츠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생태를 구축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 예술과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미술관으로 기능하는 구글 아트 앤 컬쳐가 그렇고,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연하는 베를린 필하모니가 이미 수년간 실천하고 있다. 공간개념의 확장으로 VR과 AR의 초감각적인 경험과 콘텐츠의 다변화는 새로운 예술 패러다임을 선도한다. 변화에 민감한 예술가들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각예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유튜브는 멋진 온라인 전시장이자 무대로 기능하고 있다. 대구미술관‘나의 예술세계’ 또한 유튜브를 활용해 지역예술인을 발굴·조명하여 지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관람객 화상 연결로 세계가 내 손안에 가까이 있고, 동시접속 아래 모두가 친구가 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튜브의 세계는 문화예술콘텐츠의 미래를 빠른 속도로 견인하고 있다. 유튜브는 이제 예술가들의 필수품이 되었다.

□ 이번 주제는 자신만의 콘텐츠로 도전하여 커뮤니티를 이루고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두 사람을 초대했다. 출연은 임규향(아트 디렉터, LUVcontemporary art 대표) 갤러리스트·컬렉터·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브 채널 켈리온레드바이브 운영, 서민호(유튜브 생존 가이드 저자, 유튜브팹 운영) ㈜쓰리디아이템즈 경영본부장이 패널로 나와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채널의 브랜드화 과정, 수익성 향상 방안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써 알아야 할 노하우와 그 속에서 살아남는 생존방법,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것과 유튜브 이면의 보이지 않는 비하인드 스토리 등 여러 이야기를 가감없이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임대표는 지난 1년간 유튜버로 활동해왔고, 1만 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갤러리는 어떤 작가를 좋아할까?”, “화려함 뒤에 숨겨진 아트디렉터 일상”, “신진작가가 아트페어장에 와서 해야할 일”, “미술품 뒷거래 그 달콤한 유혹” 등 제목처럼 유튜브 채널에 올려진 주제는 평소 알 수 없던 미술계의 숨겨진 일면과 갤러리스트의 일상적 모습을 공개해 관람자들에게 대리만족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올해 서울 북촌 LUV contenporary art 개관, Kotra, Honda자동차와 협업 전시를 개최하고 해외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하였으며 아트비즈니스 강연, 11월은 에세이를 출간할 예정이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잠재적 컬렉터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를 뚫고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시된 작품을 완판한 쾌거를 이룬 이력이 있다.

□ 임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공간에서의 소통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온택트 소통방법은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되고 있고, 온라인은 앞으로도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남도 잘 설득할 수 있다. 진정성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한다면 언젠가는 인정을 받고 구독자 수(팬덤)도 늘 것이다.”라고 했다.

□ 서민호는 유튜브 생존 가이드(부제 : 실패하지 않는 특별한 노하우)를 통해 유튜브 성공전략에 대해 말하고 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일반적으로 겪게 되는 시행착오와 실패사례에 대한 대책을 제시·분석하여 본인의 생생한 경험을 녹여낸 책으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와 여러 수익모델을 통해 컨설팅도 할 예정이다.

□ 서민호는 “유튜브와 같은 소셜 미디어를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자신이 가진 콘텐츠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구독자 수를 늘리려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로드·업데이트 해야 하는데, 목적과 방향성을 가지고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을 일관되게 유지 한다면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조회수와 구독자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채널 전략을 잘 짜야한다. 내가 가진 역량과 나만의 컨셉을 잡아 명확한 타깃을 설정하라” 고 조언한다.

□ ㈜쓰리디아이템즈 서민호 경영본부장은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 창업센터, 세종시 창조경제혁신센터 미래유망 창업스쿨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과정, 경기북부문화창조허브에서 ‘스타트업 콘텐츠 마케팅’, 중앙대학교 등에서 출강중이며 최근에는 ‘유튜브 생존 가이드’를 집필하였다.

□ 이번 예술작당회 <유튜브를 만난 예술>에는 예술콘텐츠로 유튜브를 활용하려거나 디지털 콘텐츠로 유튜브채널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사람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대구문화재단·대구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를 통해 가능하다.
 
□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디지털 세상이 코로나로 인해 더욱 앞당겨진 시점에, 예술도 디지털 플랫폼과 결합하여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는 이색적인 콘텐츠가 생겨나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새로운 방식과 다채로운 영상기술로 전개되고 소개되는 예술의 미래에 대해 여러 가지 맥을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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