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주기별 창작확산을 위한 지원대상별 집중지원 체계 강화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2021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 공모계획을 12월 15일(화) 발표하고 오는 28일(월)부터 2021년 1월 18일(월)까지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공모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 올해 코로나 상황으로 깊은 어려움에 직면했던 지역 예술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창작 본연에 집중한 현장중심의 지원제도를 수립함으로써 급변하는 예술환경 속 창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마련했다.
□ 2021년도 ‘대구형 예술지원체계’는 이전과 달라진 새로운 창작환경과 예술향유 여건에서 안정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함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구의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에게 지속가능한 창작 토대를 조성해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지원체계를 개선하는데 주력하였다.
□ 지원대상과 창작목적에 맞춰 사업구조를 개편하여 기초활동형 중심과 수월성 중심의 사업을 주축으로 구성하였다.
- 예술단체의 설립부터 3년, 5년 이상 활동 주기에 맞춘
▲신규단체활동지원 ▲창작활동지원 ▲창작활성화지원 ▲명작산실지원
- 개인예술가의 데뷔부터 중견, 원로에 이르는 창작생애 주기에 맞춘
▲원로예술인활동지원
- 예술단체와 개인예술가의 예술활동 목적에 따라 전 활동주기에 맞춘
▲학술조사활동지원 ▲예술교류활동지원 ▲창작연구년지원
□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실효적인 지원효과를 위해 유사한 사업을 통합하여 사업취지를 강화하였고, 창작 준비과정 지원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수준 높은 창작물 발굴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창작연구년지원’사업을 신설했다. 또‘명작산실지원’은‘실현검증형’의 2단계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결정하는 방향으로 심사절차를 강화하여 고액단위 지원사업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보완했다.
□ 이번 정기공모를 통한 지원규모는 22억원(예정)이며, 2021년도 대구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대구 내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예술교류사업 예외)
□ 앞서 재단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지원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예술인 라운드테이블, 전문가 자문․평가회의, 20년 선정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코로나 상황 인식조사」등 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고민한 코로나 상황 속 예술계 실태에 적합한 개선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해 ‘2021 예술창작 지원제도’를 통해 지원 공백의 보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 재단은“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구 예술계가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창작활동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여 지원사업을 준비해왔다”라며, “앞으로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지원사업 개선, 신뢰받을 수 있는 심사시스템,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통한 창작 안정망 구축을 위해 2021년도 공모를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번 공모의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가이드와 주요 설명자료 영상으로 대체하며, 예술지원공모의 효율적인 운용과 예술인의 편의를 위해 상시적으로 공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비대면 SNS 채널 <언제 어디서나>*를 개시한다.
- *SNS 채널 <언제 어디서나> : 카카오톡 채널 ‘대구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서 공모정보 제공 및 상시 상담 운영
- 또 자세한 상담을 받고 싶은 예술인은 공모기간 동안 재단 담당자와의 1:1 직접 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나,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사전 접수제로 제한된 인원 내에서 운영한다.
□ 이번 공모신청은 오는 12월 28일(월)부터 2021년 1월 18일(월)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예술진흥팀 전화문의 (053-430-1240~1247)혹은 카카오 채널‘대구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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