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엔젤응원단은 지난 11일(목)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대한민국 대 아랍에미리트 경기에 허석 김보성이 이끄는 레드엔젤 응원단은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다고 금일 밝혔다.

레드엔젤 박용식 응원단장과 김무스 단장, 레드엔젤 연예인 응원단, 인플루언서 응원단 등 100여 명이 대한민국의 승리를 염원하며 응원에  참여했다.

태극맨 박용식 단장은 "저녁 초겨울 추위도 우리의 뜨거운 응원을 막지 못했다.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라고 응원하며  손을 들어 기쁨을 전했다.

레드엔젤 허석, 김보성 명예회장은 "역시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답게 잘 싸워 줘서 감사하다. 우의리(우리 의리)~  대한민국! 우의리(우리 의리) 가 끝까지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레드엔젤 인플루언서 조정인 단장은 "대한민국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경기를 보여준 태극전사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레드엔젤 홍보대사 강민지 아나운서도 "태극전사들에게 멋지게 잘 싸워 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벤투 호의 3승 2무 무패 행진에 이어 17일 이라크 원정 응원은 못 가지만 어디서든 방송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레드엔젤TV 정창권 감독은 "대한민국 원정 응원을 15년간 해온 레드엔젤 응원단이 하루빨리 자유롭게 하늘길이 열려서 그곳에서 대한민국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따뜻한 응원 방송을 하루빨리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스포츠통신=서재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