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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 12월 3일 청주에서 개막... 7개 지역 순회 4개월 대장정 돌입!!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 12월 3일 청주에서 개막... 7개 지역 순회 4개월 대장정 돌입!!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 기자
  • 승인 2021.11.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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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인천/서울/광주/광명/부산/삼척 등 7개 지역 순회

- 남자부, 일본에서 돌아온 베테랑 스타들 / 여자부, 치열한 상위권 경쟁 본격화

- 신인선수 첫 경기부터 출전 가능, 외국인 용병 변화, IHF 경기규칙 변경사항 공식 적용… 다양한 관전 포인트

- 유관중 대회, 경기장 정원의 50% 입장 가능… 백신 접종자 또는 48시간 이내 PCR 음성결과자만 허용

대한핸드볼협회,는 2021-2022시즌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오는 12월 3일 청주 호크스 아레나(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오후 3시 충남도청과 상무피닉스의 남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시즌은 12월에 열리는 제25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와 내년 1월에 열리는 제20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일정으로 인해 남자부가 12월, 여자부는 1월에 각각 나뉘어 개막한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4개 지역에서만 개최되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전국 7개 지역(청주/인천/서울/광주/광명/부산/삼척)을 순회하며 남자 6개팀, 여자 8개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자부 4라운드, 여자부 3라운드의 총 152경기(포스트시즌 포함)로 우승팀을 가린다.

남자부에서는 핸드볼코리아리그 역대 최다 득점기록 보유자이자 2019-2020시즌 득점왕 출신 정수영(RB)이 지난 시즌 일본에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인천도시공사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두산의 유일한 대항마로 떠올랐던 인천도시공사는 정수영의 합류로 우승후보로 부상했다. 일본 도요타방직에서 활약했던 이은호(RB)와 박영길(LB)도 각각 충남도청과 하남시청으로 국내 복귀를 신고하며 팀의 반등을 노리고 있다. 또, 영원한 우승후보 두산의 중심 김동명(PV)이 FA 시장에 나온 가운데, 두산과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여자부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역대급 스쿼드를 자랑했던 지난 시즌 우승팀 부산시설공단은 올 시즌 리빌딩 단계에 접어들었다. 간판스타 류은희와 이미경이 각각 헝가리와 일본리그로 이적한 가운데, 권한나와 김수정, 오사라가 FA시장에 나왔고, 주희까지 재계약이 어렵게 되면서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삼척시청과 광주도시공사가 챔피언의 자리를 노린다.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삼척시청은 팀의 중심을 잡아주던 유현지(PV)가 은퇴했지만 FA로 박새영을 영입했다는 소식이 나오며 더욱 전력을 강화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광주도시공사는 오세일 감독 부임 이후, 승승장구하며 계속해서 팀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갱신하고 있다. 에이스 강경민(CB)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송혜수(CB)까지 선발하며 올 시즌을 더더욱 기대케 한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한국 여자핸드볼의 전설 오성옥 감독이 부임 이후, 첫 시즌 데뷔를 앞두고 있다. 청소년대표 감독 시절 보여주었던 리더십이 실업리그에서도 통할 지 주목된다. 또한, 베테랑 김선화(RW)가 인천광역시청으로 이적하며 언니 김온아(CB)와 함께 다시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인천의 상위권 도약도 가능성이 없지 않다.

지난 시즌까지 대한체육회 규정으로 인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인 신인선수가 1월부터 새로운 소속팀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규정이 개정되어 리그가 시작되는 첫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12월부터 시작되는 남자부의 경우, 신인 선수들이 투입됨에 따라 두터워진 스쿼드로 다양한 전술과 함께 더욱 빠르고 역동적인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3년 전, 몬테네그로 특급 부크 라조비치 영입으로 이슈가 되었던 SK호크스는 부크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체코 출신의 외국인 용병 제이콥(GK)을 영입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이례적으로 골키퍼를 영입하며 어떤 변화가 나타날 지 기대된다. 여자부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지난시즌 프리올리 마리아와 코스타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용병 발레리아 후타바(PV, 벨라루스)를 영입한 가운데, 또 한 명의 외국인 선수 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어 볼거리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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