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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 방어남’ 김태향, 아내 황우슬혜 두고 박선영과 밀회...제대로 나쁜 남자 변신!
‘배란일 방어남’ 김태향, 아내 황우슬혜 두고 박선영과 밀회...제대로 나쁜 남자 변신!
  • 한국스포츠통신= 배기택 기자
  • 승인 2022.01.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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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김태향, ‘부부의 세계’ 차도철 의원, ‘라켓소년단’ 윤담아빠에 이은 맞춤 열연!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연기파 배우 김태향이 TV CHOSUN ‘엉클’에서 제대로 ‘나쁜 남자’로 변신, 반전을 선사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김태향은 15~16일 방송된 TV CHOSUN ‘엉클’에서 여신급 미모의 아내 김유라(황우슬혜 분)의 남편이자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로 출연 중이다. 11회에서 그는 아내 유라에게 유난히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혜령(박선영 분)에 대해 “웃기는 여자네”라고 말해, 유라의 기분을 띄웠다. 그러나 그는 아내 유라에게 “약속이 있어 늦는다”고 말하고는 혜령을 차에 태우고 사라지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12회에서도 김태향의 이중적인 연기는 계속됐다. 그는 “당신 요새 바람 피우니?”라며 던져보는 유라에게 “내 주제에? 배란일 방어도 꾸역꾸역 하는데?”라며 아닌 척을 했고 반지 선물로 유라의 마음을 달랬다. 그러나 이후 유라가 발견한 남편의 세컨 폰에는 혜령과 은밀히 주고받은 문자가 담겨 있어, 앞으로의 파국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태향의 최근작은 Olleh TV와 seezn이 선보인 영화 '슈퍼모델'이다. 이 작품에서 김태향은 강경한 형사 역으로 긴장감 속에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김태향은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차도철 의원 역, tvN ‘악의 꽃’에서 박진규 기자 역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SBS ‘라켓소년단’에서는 방윤담(손상연 분)의 든든하고 현명한 아버지 방용식으로 출연해 안방 1열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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