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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 저지른 사형수의 편지...그 속뜻은? ‘블랙: 악마를 보았다’ 예고 공개…23일 첫방!
토막살인 저지른 사형수의 편지...그 속뜻은? ‘블랙: 악마를 보았다’ 예고 공개…23일 첫방!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2.02.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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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채널A 블랙: 악마를 보았다)

채널A가 선보이는 새로운 범죄다큐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이하 블랙)’가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은 영화나 소설을 뛰어넘는 현실적인 스토리텔링과 범죄자의 심리 분석을 통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범죄를 예방하고자 기획된 신규 프로그램이다. 범죄 그 자체보다는 범죄자의 심리뿐만 아니라 행동에 숨겨진 속뜻을 파헤치며 그들의 비뚤어진 실체를 낱낱이 드러낼 전망이다. 여기에 탁월한 스토리텔러 영화감독 장진,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씬스틸러 배우 최귀화가 출연해 어떤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블랙’ 예고 영상에서는 장진 감독이 “사형수에게 편지를 받았다”라며 실제 편지들을 공개했다. 쌓여 있는 편지를 본 최귀화는 “사형수가 무슨 할 말이 있어서?”라며 의문을 품었다. 이어 이것들이 한 토막살인의 범인이 보낸 편지임이 밝혀졌고, 장진 감독은 “방송에서 틀 수 있냐?”라며 충격에 빠졌다. 과연 이 사형수가 무슨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것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사형수의 편지에 장진 감독은 “왜 우리에게 편지를 보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긴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 할 말이 남았다는 사형수가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하겠다는 것일지,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다. 또한 장진 감독, 권일용 교수, 배우 최귀화가 어떤 해석을 제시하며 범죄자들의 추악한 민낯을 벗겨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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