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 72회 전국종별럭비 선수권대회가 오는 6월 15일 고등부 경기로 개막했다.

홈팀인 진도실업고등학교는 서울사대부고를 맞아 0:55 패하였고 양정고등학교는 백신고등학교에게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진 경기에서 경산고등학교는 마지막 7분을 남겨두고 부산체육고등학교는 역전패를 당해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충북고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만큼 인천기공을 12점차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대회 2일차는 중등부 8강전이 예정 되어있다.

<참가팀 현황>
- 중등부 : 진도중, 청주남중, 대서중, 광주무진중, 연수중, 평리중, 서울사대부중(이상 7개팀)
- 고등부 : 인천기공, 양정고, 부천북고, 충북고, 진도실고, 부산체고, 대구상원고, 백신고, 배재고, 경산고, 명석고, 서울사대부고(이상12개팀)
- 대학부 : 단국대, 연세대(2개팀)

인천기공  14 대 26 충북고
경산고    13 대 24 부산체고
양정고    15 대 14 백신고
진도실고   0 대 55 사대부고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