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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19.06.16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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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종합우승 11연패 청신호 개인전 6종목 중 3종목 금메달 획득 여자 플러레 개인전 - 전희숙 한국 펜싱 팀 세 번째 금메달 획득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2019년 6월 13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6종목중 3번째의 금 메달을 획득하며 2009년부터 종합우승 11연패 달성에 청신호를 올렸으며 또한 도쿄올림픽 출 전권 획득과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획득을 위한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어김없이 대한펜싱협회 최신원 회장(sk네트웍스 회장)은 대회 첫째 날부터 경기 장에서 직접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 한국 우승자들에게는 직접 시상까지 하면서 선수단 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금메달을 획득에 성공했다.

대회 셋째 날인 오늘 (6월 15 일), 여자 플러레 개인전과 남자 에뻬 종목 개인전에 참가한 여자 플러레 종목 전희숙 선수가 일본 선수를 접전 끝에 꺾고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한국은 개인전 6종목 중 절반인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2009년부터 시작된 아시아선수권대회 종 합 11연패 달성에 유리한고지에 오르게 되었다.

3종목 금메달 획득(여자 사브르- 윤지수, 남자 사브르- 오상욱, 여자 플러레- 전희숙)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 세계랭킹 점수가 부여되는 중요한 대회로 한국은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진희숙 금메달
진희숙 금메달

 

전희숙 선수는 예선전을 5승 1패로 통과해 32강전에서 베트남의 NGUYEN Thi Thu Phuong 을 15:6, 9점차 큰 점수 차이로 승리하며 16강전에 올랐다.

16강전에서는 도쿄 올림픽에 서 메달 획득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국적을 변경하며 참가하였던 복병 ALBOROVA Yana 선수를 15:6 으로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하였다.

8강전에서 지난 자 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만났던 강적 중국의 FU Yiting 선수를 15:8로 가볍게 제치고 4강, 준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준결승에서 홈팀으로 강력한 이번 대회 우승 후보인 일본의 에이스  AZUMA Sera선수를 만나 연장 접전 끝에 13:12로 힘겹게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중국의 CHEN Qingyuan선수를 15:11로 물리치고 올라온 UENO Yuka 선수를 만나 접전 끝에 9:7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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