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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최종 결과
2019년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최종 결과
  • 황병준기자
  • 승인 2019.06.17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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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금메달3, 은메달 2, 동메달2개로 종합우승
- 리커브 혼성팀전 세계선수권 5연패!, 컴파운드 혼성팀전 3연패!
- 컴파운드 남자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사상 첫 금메달
사진=혼성팀전5연패_강채영이우석 대한양궁협회제공

 

한국시간으로 어제 오후부터 열린 리커브 결승전 및 동메달전에서 여자 개인전 결승전(70, 35세트제) 에 출전한 강채영(현대모비스)선수는 대만의 LEI Chien-Ying인 선수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 슛오프에서 7점을 쏴 세트승점 5 T.7 (28,28,29,27,28)-6 T.9 (29,27,29,25,29)로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동메달전에 나선 최미선(순천시청) 선수는 독일의 KROPPEN Michelle 선수를 세트승점 6 (29,27,28)-0 (24,25,25)으로 이기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미국의 ELLISON Brady이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 올랐던 여자 리커브 단체전(70M, 64세트제)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장혜진(LH), 강채영(현대모비스), 최미선(순천시청)>에서는 한국이 대만에 세트승점 6 (56,56,55,55)-2 (53,52,58,54)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부 동메달전 에서는 한국 대표팀<김우진(청주시청), 이승윤(서울시청),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이 네덜란드를 세트승점 5 (57,59,56,58)- 3 (57,56,57,57)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리커브 혼성팀전 결승전(70M, 44세트제)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강채영(현대모비스),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은 홈틴 네덜란드를 세트승점 6 (39,39,36)-0 (36,38,34)으로 이기고 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혼성팀전 5연패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서 한국은 전날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금(세계선수권 출전사상 첫 단체 금), 혼성팀전 금(세계선수권 3연패), 남자개인전 김종호(현대제철) 동메달 등 총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3개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표 선수단은 18() 오후 14:55 인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다.

 

대표팀은 귀국 후 일시 퇴촌하며, 7월 월드컵 4차대회(7/1~7, 독일 베를린, 2진 선수단 출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7/9~13, 이탈리아 나폴리),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회(7.11~18, 일본 도쿄) 등에 각각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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