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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한국 펜싱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 황병준기자
  • 승인 2019.06.17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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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전 경기 첫날, 여자 사브르 은메달, 남자 플러레 동메달 획득
사진=남자 플러레 단체전 동메달 대한펜싱협회제공
사진=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대한펜싱협회제공

 

 

2019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한국펜싱은 단체전 첫날 경기 여자 사브르 및 남자 플러레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고 은메달과 동메달 획득에 머물렀다.

대한펜싱협회 최신원 회장(sk네트웍스 회장)은 지난 13일 대회 첫째 날부터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2020 도쿄 올림픽에 대한 준비를 박차고 있다.

대회 넷째 날인 단체전 첫날인 오늘 (616), 여자 사브르 단체전과 남자 플러레 단체전에 참가하여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남자 플러레 동메달을 획득했다.

당초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였던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는 아쉽게도 개인전 우승자인 윤지수, 동메달 김지연 및 최수연, 황선아 선수들이 참가하여 8강전에서 태국을 만나 45:23, 큰 점수 차이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 준결승전에서는 복병 홍콩을 물리친 카자흐스탄을 맞이하여 45:15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아쉽게도 작년에 이어 중국에 45:38로 패하며 은메달 획득에 그쳤다.

또한 남자 플러레 역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동메달 획득에 그치고 말았다. 한국은 허준, 이광현, 손영기, 김동수 등이 참가하여 8강에서 싱가포르를 만나 45:28로 승리, 준결승전에 진출, 준결승전에서 숙적 아시아의 강자 중국을 만나 고전 끝에 45:33으로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 획득에 그치고 말았다.

이로서 한국은 대회 4일째, 금메달 3, 은메달 1, 동메달 5개를 획득하고 있다.

617, 오늘 강력한 우승 종목인 남자 사브르 단체전과, 여자 에뻬 단체전이 시작되며 한국은 금메달 획득이 유력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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