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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개최.조현 의상논란...
OGN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개최.조현 의상논란...
  •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 승인 2019.06.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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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인스타그램
조현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OGN은 OGN e스타디움에서 제2회 게임 아이돌 올림픽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를 개최했다.

국내 최고 게임 아이돌을 선정하는 대회다.CJ ENM 게임채널 OGN이 6월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의 공개 녹화를 진행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게임돌림픽에 참가하는 아이돌이 모습을 나타냈다.

이들은 게임돌림픽에 임하는 포부를 밝히고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는 태용(NCT), 공찬(B1A4), 키썸, 승협·재현·차훈(엔플라잉), MJ·진진(아스트로), 이나경·박지원·이채영(프로미스 나인), 채경·예나·레이첼(에이프릴), 은채·솜이(다이아), 윤산(핫샷), AB6IX(전원), TRCNG(전원), 조현·서율·고운(베리굿), 의진·뉴썬(소나무), 켄타(JBJ95), 체리블렛, 와이엇· MK(온앤오프)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게임 코스프레 의상을 착용한 조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대중 간 논란이 벌어졌다.

조현이 공식 행사 자리에서 해당 의상을 입은 것을 두고 "여성의 성 상품화나 다름없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과 이에 반하는 의견을 가진 이들은 전혀 문제 될 것 없다는 반응과 함께 "쿵쾅쿵쾅" "쿰척쿰척"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 같은 댓글은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일부 여성들을 조롱하는 댓글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17일 오후 베리굿의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K스포츠에 “오늘 착용한 의상은 주최 측에서 준비해 준 것”이라며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 준 의상을 착용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평소 조현이 게임을 좋아하고 즐겼기에 게임 유저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과한 해석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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